차동엽 신부님의 사도신경 책을 또 주문했습니다.
신간 <사도신경>을 신자들에게는 확고한 믿음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비신자들에게는 교양을 쌓으라고 권해서 슬쩍 가톨릭 신앙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선물하려고 합니다.
책 선물은 제가 선교하는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이고
주님께 드리는 물적 봉헌입니다.
제가 선물한 책들 중에 단연 차신부님의 책이 많았습니다.
<여기 물이 있다.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365 땡큐,
뿌리깊은 희망, 믿음 희망 사랑, 무지개 원리, 바보Zone
맥으로 읽는 성경, 통하는 기도, 행복선언,
잊혀진 질문, 사도신경 등등> 차신부님의 책만으로도 4-500권쯤 선물한 것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버거워서 망설여질 때는
오랜 냉담에 대한 보속이고 거저 받은 은총에 대한 감사예물이다~하고 생각합니다.)
무지개 다리 홈에서 대량구입 하면 아무래도 혜택도 있고,
오래 전에 50만원 이상 구입했다고 따로 선물도 받은 기억도 있기는 한데,.....
저는 거의 대부분의 차신부님 책들을 다른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합니다.
이왕이면 가톨릭 인터넷 서점 보다는 교보나 yes24를 이용합니다.
왜냐면 베스트 셀러에 빨리 진입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관심 갖고 사볼 것 같아서입니다.
(근데 무지개 다리에서 구입하는 게 연구소 수익면에서는 더 보탬이 되지 않을까 고민하기도 합니다.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용??)
하도 책선물을 많이 하다보니, 누구한테 어떤 책을 선물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이렇게 신간이 나오면 중복될 염려가 없으니 맘 놓고 서둘러 선물하지요.
어제는 멀리 있는 고마운 분들에게 한권씩 사보냈습니다.
10000원 넘으면 택배비도 공짜이지요.
다만 한권씩 따로따로 결재하는 게 조금 번거롭기는 합니다.^^
제 집으로도 배달 받았습니다.
사도신경은 2차 주문이고, 잊혀진 질문은 벌써 세 번째 주문입니다.
아들 견진 대부님에게도 주고, 대자에게도 주고, 냉담중인 자녀를 둔 교우들에게도 드리고, 제가 신세진 많은 고마운 분들에게도 드렸습니다.
이번에 받은 것은 방학에 만나게 될 분들에게 한권씩 드릴까 합니다.
제가 환자이다보니 여러가지로 챙겨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답례로 선물할 책이 집에 없으면 불안하거든요.ㅎㅎ
하핫! 차신부님 덕에 제가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운 수고를 하게 됩니다.
최고로 좋은 책들 써주시는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차신부님의 책 말고도 최근에 선물한 책들로는 최강 신부님의 <실패하니까 사람이다.>
송용민 신부님의 <세상 속 신앙읽기>
김수환 추기경님의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송봉모 신부님의 <성서와 인간 시리즈><삶의 우물가에 오신 말씀> 등등이 있네요.
(곧 최강 신부님의 신간도 나온다고 하네요. 완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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