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고백/투병일기-2012년

신비주의를 벗다 2 ㅋㅋ

김레지나 2012. 1. 24. 20:20

머리끝부터 발끝까지에 이어

두번째 공개~ 손톱끝부터 발뒤꿈치까지....레지나 신비주의를 벗다...ㅋㅋㅋ

 

손톱 발톱은 이러게 빨갛게 피멍이 들었어요. 아리고 아픈 것 같은데.. 다른 증상에 비하면 가벼운 거라 별 일 없을 줄 알았더니.. 

손톱이 들뜨고 아파서 부딪치면 당연 아프고, 미지근한 물만 닿아도 아파용..감각없고 저리는 건 기본이구요.

머 이까이것~~음하하하.. 손톱이 아예 빠져버리는 사람도 있다던데.. 그에 비하면 사소한 증상입니다.

탁소티어가 탁솔보다 부작용이 훨씬 덜하다고 하는데.. 제 경우에는 안 맞네요. 탁솔 때는 까맣고 감각이 없어졌을 뿐, 피멍이 들지는 않았었거든요.

 

발뒤꿈치를 핸폰으로 찍은 거예요.

발목이 퉁퉁 부어서 우습지요? 팔다리에 힘 주면 꽤 불편하게 아프답니다.

일주일 내내 '상당량'을 처방했다는 이뇨제를 먹고 있는데.. 별 차도가 없습니다.

다리 등은 손가락으로 누르면 쑤욱~~ 들어가서 한참 만에야 나옵니다.

어꺠 등 팔 손등..까지 부었었는데 손등은 많이 가라앉았어요. 족탕 운동 다 불가~

모레가 6차 주사 맞는 날인데.. 뭐 또 어찌 어찌 맞게 될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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