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즐거움은?
장소가 영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으로 구분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곳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하는 우리의 태도이다.
우리는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을 볼 수 있고,
하느님 안에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하느님과 함께 함은
바로 배고파도 즐길 수 있는
영적 즐거움이 아니겠는가!
기도하는 시간이
부엌에서 일하는 시간과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커다란 착각이다.
기도할 때
하느님께 매달려야 한다.
그리고 부엌에서
일을 하면서도 철저히
하느님께 온전히 매달려야한다.
성화는 우리가
그 일을 예수님을 위해서
예수님과 함께 즐겁게 하는데 있다.
-세상 한복판에서 그분과 함께-
송 봉 모 신부.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이나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면서,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콜로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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