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언제나 그리움을 쫓아서! - 송봉모신부님

김레지나 2009. 6. 12. 19:45

언제나 그리움을 쫓아서!


세상 한복판에서

주님과 함께한다는 것은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을 말한다.


바오로 사도는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을 위해서, 주님과 함께,

주님 사랑으로 했다는 것이다.


습관은 우연히 생기지 않는다.

습관은 반복 훈련을 통해 생긴다.


로래스 수사의 고백:

“나는 끊임없이

하느님께 귀를 기울였고,


쉬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으며,


사람들의 외모보다는

그들의 영혼을 보려고 했다.


‘내버려두어라.

하느님께서 알아서 해주신다.’

는 말은 내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맞는 말은 아니었다.


나는 하느님을 굳게 붙잡기 위하여

투쟁해야만 했다.

의지에 바탕을 둔 행동을 해야만 했다.


쉬지 않고 노를 저으면서

영적인 근육을 발달시켜야만 했다.


      -세상 한복판에서 그분과 함께-

            송 봉 모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