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음

하느님과 맺는 우정 꾸준히 하느님의 우정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충분한 상급을 받습니다. 부디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기도라고 잘못 생각하지 마십시오. 혹은 오랜동안 하느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고 해서 저절로 영적인 사람이 된다거나,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해서 실패했다고 생각해서도 안 됩..

연옥영혼들의 조언 책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중에서 [성인들의 통공에 관한 교리는 아는 것만으로 넉넉하지 않다. 마땅히 생활로 옮겨야 한다] 우리는 이 만남을 기다려 온 연옥 영혼들이오. 그대를 위해서나 우리를 위해서나 틀림없이 유익한 만남일 터이니 말이오. 현세 생활을 하고 있거나 ..

그리스도의 신비는 그리스도교 신앙인 각자 안에서 지속된다. 우리는 예수님의 여러 가시적 정체성과 그 신비를 우리 안에서 계속해야만 하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서, 그리고 그분의 온 교회 안에서 이를 전부 이루시고 완수하시도록 끊임없이 기도드려야 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신비는 흠 없는 ..

기도의 힘 이천 년 대 희년을 준비하면서 한국 103위 순교성인들과 통공하며 기도했던 체험입니다. 서기 이천 년 대 희년을 맞이할 때 우리 모두는 설레며 구원의 성문이 열리는 준비를 했습니다. 구세주 강생 2000년! 저 역시도 이천 년 대 희년을 뜻 깊게 맞이하고 싶었고 마치 부모님의 회갑이나 고희 ..

위령성월을 맞으며 교회력으로 1년의 마지막 달인 11월은 위령성월이다. 위령성월은 먼저 세상을 떠난 모든 이들이 하느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도록 기도하는 달이다. 아울러 지나온 삶을 정리하며 인생의 참 의미와 목적을 묵상하도록 초대하는 시기라는 점에서 참으로 은혜로운 때가 아닐 수 ..

3. 사적 계시 사적인 계시는 하느님께서 어떤 특정한 사람들이나 특정한 공동체에 당신의 뜻을 드러내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특별한 방법으로 사적 계시를 통하여 개입하시기도 하지만, 그것은 신자들로 하여금 공적 계시의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생활화 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사적인 계시는 ..

"나는 행복합니다. 그대들도 행복하십시오. 새 천년의 문을 열어 놓고 이제 나는 주님께 나를 바칩니다. 이제 새 천년의 시작은 여러분이 해야 합니다. 나는 너무 많은 일을 했습니다. 많은 고통도 겪었습니다. 쉴 시간이 없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고독 속에서 주님의 원하시는 일을 묵묵히 실천하느..

103위 성인전 한글파일과 pdf 파일입니다. 블로그 "미지의 세계를 향해 가는 순례자" 에서 퍼왔습니다. 1101431709_103위성인전.hwp 1101431709_103위성인전.pdf

사순절 특집] 고통의 길에서 부활을 봅니다 주님 가신 길 따르렵니다 사순 제1주일에 만난 ‘십자가의 길’ 예수님 수난·죽음 묵상하며 봉헌하는 기도 전국 성지와 성당에 이색적인 14처 많아 국내 발행된 ‘십자가의 길’ 기도문 30여종 [전문] 다른 사람을 대신해 짐을 지거나 희생하는 것을 일컬어 ..

예수님과 함께 하는 십자가의 길 C. 엔즐러 지음 김 정 수 엮음 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심 지금 네가 걷고자 하는 이 십자가의 길은 너 홀로 걷는 것이 아니다. 명심하여라. 내가 너와 함께 걷는다. 우리는 진정 하나, 한 그리스도인이다. 2천년전 나의 십자가의 길과 지금 너의 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