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할 수 있는 겸손 - 허윤석 신부님 기도하는 것보다 기도를 받아주는 것 미워하는 것보다 미움을 받아주는 것 사랑하는 것보다 사랑을 받아주는 것이 더 어렵다 상처가 되어서 내마음이 파이는 것보다 더 깊게 파여서 상처받은 사람에게 길이 되어 주는 것이 더 어렵다 그 어려운 길을 예수라는 한 남자가 걸었다. 그것이 사랑이다 그리.. 강론 말씀 (가나다순)/허윤석 신부님 2011.04.24
나자로도 죽이기로 결정하였다. - 질투 때문에 - 허윤석 신부님 <내 장례 날을 위하여 하는 일이니,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11 1 예수님께서는 파스카 축제 엿새 전에 베타니아로 가셨다. 그곳에는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가 살고 있었다. 2 거기에서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베풀어졌는데, .. 강론 말씀 (가나다순)/허윤석 신부님 2011.04.24
☆ 이상하고 어색하고 - 주님 수난 성지 주일 - 송영진 신부님 <주님 수난 성지 주일>(2011. 4. 17.)(마태오 21,1-11) <이상하고, 어색하고>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여러 가지로 많이 이상하고 어색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면서 ‘호산나’를 외치는 군중의 수가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그 사람들이 예루살렘 시민들은 아닙니다. 예루살렘 시민들은 예수.. 강론 말씀 (가나다순)/허윤석 신부님 2011.04.17
거룩한 쪼갬 그 의미 - 허윤석 신부님 로마의 유명한 영성 저술가인 칸탈라메사(Cantalamessa)는 그의 저서 [성체성사]애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예수님께서 '나를 기념하여 이 예식을 행하여라.' (루가 22, 19)하고 명하신 말씀은 이런 의미를 담고 있다. '내가 행하는 것을 보고 너희도 그대로 행하여라. 너희는 너희가 본대로 너희 자신의 몸을 .. 강론 말씀 (가나다순)/허윤석 신부님 2011.04.17
리노가 치유받았어요. - 허윤석 신부님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3ㄱ.5-16 1 유다인들의 축제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2 예루살렘의 ‘양 문’ 곁에는 히브리 말로 벳자타라고 불리는 못이 있었다. 그 못에는 주랑이 다섯 채 딸렸는데, 3 그 안에는 눈먼 이, 다리 저는 이, .. 강론 말씀 (가나다순)/허윤석 신부님 2011.04.09
영적담화를 일상 안에서 - 허윤석 신부님 예수회의 영성가운데 중요한 것은 영적 대화이다. 대화는 하느님의 본질이다. 말씀이신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세상을 구원하실 때 하느님은 인간과 대화하셨고 기도는 다름아닌 하느님과 인간의 대화이다. 영적대화는 사제나 수도자만이 전유물이 아니다. 우리 스.. 강론 말씀 (가나다순)/허윤석 신부님 2011.03.30
☆ 성요셉의 의로움으로 - 우리 모두는 사제직으로 초대되었다-허윤석신부 <계명에 충실한 것이 구원의 제사를 바치는 것이다.>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35,1-15 1 율법을 지키는 것이 제물을 많이 바치는 것이고 2 계명에 충실한 것이 구원의 제사를 바치는 것이다. 3 은혜를 갚는 것이 고운 곡식 제물을 바치는 것이고 4 자선을 베푸는 것이 찬미의 제사를 바치는 것이다. 5 .. 강론 말씀 (가나다순)/허윤석 신부님 2011.03.01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 기름 부음 - 허윤석 신부님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19 그때에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강론 말씀 (가나다순)/허윤석 신부님 2011.03.01
모든 공격은 질투에서 온다. 기쁨을 누리기를 - 허윤석 신부님 대부분의 공격은 어떤 사람의 악한 마음이 그 사람을 정신적으로 조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대개 모든 공격은 질투에서 온다. 그것은 저주의 형식을 취한다. 잠언에 "분노는 날카로우나, 화는 홍수와 같다. 그러니 누가 서서 질투를 막으랴?" 라는 말씀이 있다. 때로는 질투는 등뒤에 .. 강론 말씀 (가나다순)/허윤석 신부님 2011.01.20
오늘”이라는 말이 들리는 한, 여러분은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허윤석 <“오늘”이라는 말이 들리는 한, 여러분은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3,7-14 형제 여러분, 7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그대로입니다.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8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처럼, 반항하던 때처럼. 9 거기에서 너희 조상들.. 강론 말씀 (가나다순)/허윤석 신부님 201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