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와 화해의 차이 2012년 나해 부활 제5주간 토요일 - 용서와 화해의 차이 송봉모 신부님의 상처와 치유에 대한 강의를 차에서 들으며 오는데, 사람들은 ‘용서’와 ‘화해’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에게도 고해성사보시는 분들이 용서를 하면 가서 자신에게 상처를 준..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5.04.08
감사하면 개끗해집니다 ◆ 요셉 신부님의 매일 복음 묵상 - 감사하면 깨끗해집니다 2015년 나해 사순 제3주일 < 이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 복음: 요한 2,13-25 < 감사하면 깨끗해집니다 >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한 것이 무엇이..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5.03.08
절박함이 가난이다. 전삼용 요셉 신부님 2014년 나해 대림 제3주간 화요일 < 요한이 왔을 때, 죄인들은 그를 믿었다. > 복음: 마태오 21,28-32 절박함이 가난이다 9.11 테러로 세계무역센타(World Trade Center)가 붕괴될 때 일어난 일입니다. 건물이 붕괴된 후 마지막 생존자가 있었습니다. 27시간 만에 구조된 지넬 ..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4.12.20
하느님 존재의 가장 큰 표징 2014년 나해 대림 제3주간 토요일 <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 복음: 루카 1,26-38 하느님 존재의 가장 큰 표징 독일 영화 ‘거룩한 소녀 마리아’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마리아는 견진성사를 받기 위해 매우 엄격한 한 사제의 교리를 듣습니다. 거룩해지는 가장 좋..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4.12.20
소통의 왕 그리스도 - 그리스도왕 대축일 소통의 왕 그리스도 전삼용(요셉)신부 | 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소통의 달인’이라 불리는 김창옥 원장은 그의 강의에서 ‘소통은 돈’이라고 주장합니다. 그것은 그가 아버지와 소통하게 되었던 경험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김창옥 교수의 아버지는 청각장애 를 지니고 있어서 남의 말..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4.11.21
공평하신 하느님 - 달란트의 비유 공평하신 하느님 전삼용(요셉)신부 | 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전에 ‘SBS 힐링캠프’에 차 사고로 몸의 55%에 3도 화상을 입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이지선씨가 나왔었습니다. 얼굴과 온 몸에 화상의 무서운 자국을 지니고 있음에도 그녀는 “지금이 행복해서 과거의 예쁜 얼굴로 돌아가고 싶지..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4.11.21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 라테라노 성전 축일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전삼용(요셉)신부 | 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마더 테레사 수녀님이 가난한 이들에게 처음부터 그렇게 열성적으로 봉사하신 것은 아니 었습니다. 그분은 어려서부터 성당을 다니면서도 신앙의 감격적인 체험 없이 답답하고 공허한 마음 으로 살았습니다. 수녀원에 들..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4.11.21
연옥이 없다면 정말로 좋을까? 연옥이 없다면 정말 좋을까? 전삼용(요셉) 신부 | 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초등학교 때 부잣집 친구의 생일잔치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었습니다. 신을 벗고, 크고 잘 정돈된 친구의 집으로 들어가는데 저의 구멍 난 양말 밖으로 튀어..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4.11.04
표징은 누군가의 존재가 녹아있는 선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4년 가해 부활 제3주간 화요일 <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 복음: 요한 6,30-35 그리스도 엘 그레코 작, (1606), 톨레도 주교좌 성당 < 표징은 누군가의 존재가 녹아있는 선물 > 엄마가 부..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4.05.07
표징을 받아들이면 또 다른 표징이 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4년 가해 부활 제3주간 수요일 <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본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 복음: 요한 6,35-40 십자가에 못박히는 예수 안젤리코 작, (1450), 프레스코, 169x134 cm, 피렌체 성마르코 박물관 < 표징을 받아들이면 또 다른..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