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차는 원인
배가 불러져서 병원을 찾을 때는 먼저 원인을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배가 부른 원인이 복벽 탈장인 경우에도 복수와 혼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또한 악성 난소암의 경우도 다른 증상 없이 심하게 복수만 차고, CT나 초음파 검사상 암이 보이지 않을 때도 가끔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복수가 차는 원인을 쉽게 알 수 있다고 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복수가 차는 원인은 크게 간, 심장, 신장(콩팥)의 이상을 발견할 때라고 합니다. 또한 난소암이나 간암 등 악성종양인 경우에도 복수가 찰 수 있고 복막 결핵과 같은 감염성 질환도 복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미국에서는 가장 흔한 복수의 원인이 간경화증입니다. 한국인에게 흔한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이 발병한 지가 오래되면 간경화증으로 진행되기 쉽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간경화증의 오래되면 원인으로 알코올성 간염이 있는데 와병 중에 간경화증을 앓으면서 술을 계속 마실 경우 복수가 차게 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심부전증이 진행되면 심장에서 혈액을 제대로 뿜어내지 못해 역류하면서 복수가 차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심장기능이 매우 약해졌기 때문에 이뇨제를 써야 하고 매일 자신의 체중에 비례해서 사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심부전증으로 생기는 복수는 그 양이 너무 많아 호흡에 곤란을 줄 정도라면 인위적으로 복수를 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금방 다시 복수가 차기 때문에 이뇨제 사용으로 복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장질환이 심할 때, 특히 투석 환자의 경우 복수가 찰 가능성이 높은데 이때는 투석 환자의 조절해야 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복막투석의 경우 복강을 통해서 하기 때문에 복수가 찰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복수의 세균감염 여부를 잘 살펴봐야 하고, 특히 감염되지 않도록 위생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살며 사랑하며 > 시사,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집 / 기형도 - 아! 노회찬 님! (0) | 2018.07.27 |
---|---|
[스크랩] 벼랑끝 전술/ 김현식 (0) | 2018.05.29 |
화를 낸 기록만 많은 예수.. 인간미 없는 자들에겐 웃을 수가 없었다/기민석 (0) | 2018.04.15 |
‘평신도 희년’ 선포와 전대사 수여 (0) | 2017.11.19 |
]"고마웠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며 남기는 작별 인사 (0) | 2017.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