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은총을 눈에 보이도록 드러내 주는 표지’입니다.
조 신부님께서 <눈치 없으신 하느님>의 추천글에
<레지나는 성사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얼마나 저를 행복하게 하는지 모릅니다.
'성사'
아주 특별한 것 같지만,
누구나 누군가한테 되어줄 수 있으니 보편적인 말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이들에게 <성사>가 되어줄 수 있도록
우리 마음과 영을 맑게 하여 하느님의 은총을 많이 많이 담으십시다용.
오늘도 프란 형제님의 일박이일 순례기도는 우리에게 성사가 되어 주었지요.
하느님의 은총에, 형제님의 사랑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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