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좋다 / 노래 안치환
우리 모두 함께 모여 너무 오랜만에 모여 지난날의 추억을 나눠보자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누구는 저 세상으로 또 누구는 먼 나라로 떠났지만
그립던 너의 얼굴 너무 좋구나 니가 살아 있어 정말 고맙다
만만치 않은 세상살이 살다보니 외롭더라 니가 있어 웃을 수 있어 좋다
시집 안 간 내 친구야 외기러기 내 친구야 오늘은 내가 너의 벗이 될게
우리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하나도 넌 변한 게 없구나
남은 인생 통틀어서 우리 몇 번이나 볼 수 있을까 내 친구야
남은 너의 인생에 저 하늘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랄게
오늘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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