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고백/투병일기-2015년

빛이 동생에게

김레지나 2015. 5. 14. 20:44

오늘 안나 어머님이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안나 어머님이 어느 회사에서 매점을 하실 때,

그 회사 직원이 해준 이야기랍니다.

 

그 직원은 종교가 없었는데,

동생은 아주 열심한 천주교 신자였답니다.

동생이 병으로 임종을 맞을 때 그 곁을 지켰는데,

세상을 떠난 후에 눈부시게 환한 빛이 동생의 몸 위로 쏟아지는 것을 보았다고 하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