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도 모임에서 안나 어머님이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안나 어머님이 집에서 소나무를 키워보고 싶으셔서
산을 다니며 아무리 어린 소나무를 찾아보아도 찾을 수가 없었답니다.
하루는 집에 계시는데, 눈 앞에 까까머리 아기 예수님 다섯 명이 보이더랍니다.
그후 산에 가셨는데, 어린 소나무가 여럿 보여서 집으로 가져가 키우셨답니다.
아기처럼 순수하신 안나 어머니 말씀이니까 믿지 않을 수 없지요.
얼마나 평소에 이쁘게 사셨으면
예수님께서 그렇게 귀여운 이벤트를 선물해주셨을까요.
기도 모임, 참 즐거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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