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복음묵상 책에서 펌.
<나는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 어린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솔직하며 참을성을 가지고 대할 것. 불친절과 분노 또는 야박한 말을 입에 올리지 말 것. 남에게 나의 괴로움이나 근심 걱정이나 일이 많다고 말하지 말 것. 시간을 정확히 지킬 것. 작은 수고에 대하여 위안을 찾지 말 것.” 윌리엄 도일 신부가 자신의 신심 생활을 반성하며 결심과 지향을 적은 글입니다.
래서 ‘나는 돈이 없어.’라거나 ‘내가 무슨 힘이 있어야지.’ 하면서 이웃을 위한 봉사나 헌신을 어려워합니다. 윌리엄 도일 신부는 이러한 현실을 주의 깊게 바라보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큰 선행을 하고 나면 외적인 영예가 따릅니다. 그러나 하느님과 자신만이 아는 작은 선행이나 친절은 그 대상과 기회가 무한하기 때문에 더 어렵습니다.” 이웃의 불행이나 고통을 보고 가엾은 마음을 지닌다면 어떠한 처지와 여건에서도 이웃을 사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저녁 잠자리에 들 때까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사랑을 베풀 대상과 기회는 참으로 많습니다.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이 큰일에도 그러할 수 있습니다
|
'밭에 묻힌 보물 > 성경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유는 ‘완전한 항복’에서만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0) | 2012.11.16 |
---|---|
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0) | 2012.07.18 |
하느님의 사랑을 기억하려는 노력이 기도입니다. 마르코 12,28ㄱㄷ-34 (0) | 2012.06.07 |
“하느님을 믿는 이에게 가장 어려운 일은 하느님을 믿는 것입니다.” (0) | 2012.05.15 |
[스크랩] 엠마오를 물어오셨으니, 제 답변보다는... (0) | 2012.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