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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암 항암제, 카보플라틴으로 유방암 환자 임상실험

김레지나 2011. 10. 24. 14:01

2006년 기사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맞고 있는 세 가지 항암제 중 하나, 카보플라틴에 대해 찾다가 발견한 기사입니다

아마 이 임상실험 결과가 좋은 쪽으로 나와서,,,카보플라틴 병용투여가 허락된 듯...

 

 

아래 2011년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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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걸리기 쉬운 변이 유전자를  물려받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영국, 이스라엘, 미국,  호주에서  실시된다고 텔레그래프 인터넷 판이 1일 보도했다.

 

영국 런던의 종양 전문의의 앤드루 터트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이미  폐암과 난소암 치료에 사용 중인 항암제 카보플라틴이 유방암 변이유전자 BRCA1과  BRCA2를 가진 여성 유방암 환자에게도 효과를 보이는지 검증할 계획이다.

 

동물 실험에서는 카보플라틴이 기존 표준 화학요법보다 BRCA 암세포를 퇴치하는데 20배나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실험 결과를 재검증하기 위한 이 임상시험에서는 유방암 변이유전자를 가졌으며, 암이 상당히 진전된 여성 150명을 이 달부터 4년 동안 추적 관찰한다. 이  여성들은 1차 카보플라틴, 2차 표준 화학요법 치료를 받거나 1차 표준 화학요법,  2차 카보플라틴 치료를 받는다.

 

유방암에 걸리기 쉬운 변이유전자 BRCA1과 BRCA2를 물려받은  여성들은  70세가 될 때까지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최대 85%나 된다. 영국에서만 매년 이  유전자를 가진 여성 1천200명이 암에 새로 걸린다. 하지만 이 변이유전자를 가진 여성을 위한 특별한 치료법은 아직 없다.

 

그래서 문제의 유전자를 가진 여성들 중 일부는 암을 예방하기 위해 유방을  절제하거나 자궁절제술을 받는다.

 

앤드루 터트 박사는 “유전자 맞춤 치료법인 카보플라틴은 표준 화학요법보다 훨씬 더 세밀한 방식으로 작용한다”며 “표준 화학요법이 급속히 성장하는 어떤 세포에든 작용할 수 있다면, 카보플라틴은 특정 BRCA 암세포를 파괴하는데 훨씬 더 효과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시험 결과가 좋으면 연구진은 좀 더 큰 규모의 임상시험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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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셉틴,도세탁셀및 카보플라틴 보조 화학용법 병용 가능
2011년 08월 06일 (토) 12:38:07 한진란 기자 admin@medisobizanews.com

[메디소비자뉴스=한진란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일 쎄로켈정(AZ), 허셉틴주150mg(한국로슈), 싱귤레어츄정(한국MSD), 노비르캅셀·연질캅셀·액(한국애보트), 바이라문정(한국베링거인겔하임), 테나빈정(한올바이오파마), 가레오 연질캡슐(조아제약) 등 12개 제품에 대한 용법 용량,효능에 대한 허가사항을 변경했다.

정신분열치료제 쎄로켈정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돼 소아·청소년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했다.

중외제약의 프로비질정은 성인의 기면증과 관련한 과다 졸음으로 효능을 바꿨고 한국로슈의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주는 조기유방암 치료에서 도세탁셀및 카보플라틴 보조 화학용법 병용투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애보트의 노비르캅셀과 연질캅셀, 액은 용법용량에서 "다른 프로테아제 억제제(예, 다루나비어 등)와 병용투여할 경우 이 약의 용량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는 문구가 삽입됐다.

조아제약 가레오연질캡슐의 경우 효능효과에서 복부 부위를 배 부위로 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