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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파립 + 젬시타빈 + 카보플라틴

김레지나 2011. 10. 24. 13:47

“‘이니파립’ 유방암에 효과적”
삼중 음성유방암에 ‘희망’
2011년 01월 06일 (목) 09:09:20 주민우 기자 admin@hkn24.com
   
사노피 아벤티스의 PARP 억제제인 ‘이니파립'(iniparib)’이 ‘삼중 음성(triple negative)’이라 불리는 전이성 유방암환자에게 효과가 좋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노피 아벤티스 계열사인 비파사이언스(BiPar Sciences)의 자금 지원을 받은 연구진(선임연구원 조이스 오쇼네시)은 5일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이니파립이 유방암 종양을 줄여줄 뿐 아니라 삼중 음성 전이성 유방암환자의 생존기간도 증대시켜 준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23명의 삼중 음성 전이성 유방암환자들에게 무작위로 젬시타빈-카보플라틴(gemcitabine-carboplatin)과 이니파립 및 젬시타빈-카보플라틴을 병용 복용케 한 결과, 젬시타빈-카보플라틴 단독복용 때보다 병용복용시 종양이 줄어드는 등 효과가 두드러졌다”고 주장했다.

또 병용복용군은 평균 12.4개월 살았으며 젬시타빈-카보플라틴 복용군은 7.7개월 생존했다고 부언했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