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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맞고 있는 항암제 중 하나 - 카보플라틴

김레지나 2011. 10. 22. 11:36

화학 치료받는 소아 암환자, 난청 주의"

뉴시스 | 입력 2005.12.21 09:38

 




【서울=뉴시스】

시스플라틴과 카보플라틴과 같은 백금 착제 항암제를 통한 화학 치료를 받는 어린이 암환자의 경우, 난청 발병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연구팀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를 통해 "소아 암환자의 경우 생존율이 더 높아 고주파 난청의 경우 특히 5세 미만 어린이의 학습 능력 및 언어 능력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 대학의 애드워드 A. 뉴웰트 박사와 연구팀은 백금 착제 항암제 화학치료를 받는 8개월부터 23세의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난청 발생률과 발생 시기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61%에 해당하는 41명의 환자가 화학 치료 후 청력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시스플라틴 치료 환자의 55%와 카보플라틴 치료 환자의 38%가 청력 감퇴 현상이 나타났으며, 두 약품 치료를 모두 받은 환자는 치료 후 84%가 청력 감퇴 증상을 보였다.

또 난청은 수모세포종과 골육종, 신경아세포종 등의 치료를 받는 어린이 사이에서 더 심각하게 나타났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증상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20.7개월간 추적조사 결과, 청력이 좋아진 환자는 한 명도 없었으며, 3명의 환자는 청력 감퇴 현상이 서서히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백금 착제 사용 전 표준 청력 테스트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나미경기자 dailyme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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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카보플라틴주50mg
Carboplatin Injection 50mg Greencross

제조/수입회사:녹십자
판매회사:녹십자
구분:전문
보험코드:A10202601
보건복지가족부 분류:항악성종양제
성분명:
성상: 주요 치료 질환 및 증상1. 진행된 상피성 난소암의
1) 일차요법제
2) 타요법 실패후 이차요법제

2. 폐의 소세포암 용법/용량본제는 정맥내에 투여해야 한다.
치료경험이 없는 정상 신기능 환자에 대한 초기 추천용량은 1회 400mg/m2으로 4주
1회, 단시간(15∼60분간)에 걸쳐정맥내에 투여한다.
본제 투여후 4주일 전에는 반복 투여하지 않아야 한다.

기왕에 골수억제제를 투여받았거나, 신기능이 약화(ECOG-Zubbrod 2∼4 또는
Karnofsky 80이하)된 환자에게는 초기추천용량의 20∼25%를 감량하여 투여하는 것
이 권장된다.

한편, 주사용 5% dextrose 용액이나 0.9% Nacl 용액으로 본제 0.5mg/ml농도까지
더 희석하여 사용한다. 이와 같이 조제하였을 때, 본제 용액은 실온(25℃)에서 8시
간동안 안정하다. 본 처방중에는 항균성 보존제가 포함되어있지 않으므로 조제 8시
간이 지난 용액은 폐기 처분해야 한다. 복용시 주의사항사용시 주의사항
1.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1) 중증 신부전 환자
2) 중증 골수억제 환자
3) 이 약에 대해 과민한 환자
4) 파라플라틴, 백금화합물, 만니톨에 과민한 환자

2.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신기능부전 환자 : 신기능부전환자에게 이 약을 투여할 때는 적절히 용량을 조절
해야 하며, 최저혈액치와 신장기능을 자주 검사해야 한다.

3. 부작용
1) 혈액 : 이 약의 골수억제 작용은 용량제한적이다. 단일제로서 최대내용량 투여
환자의 34%에서 혈소판 감소증(50,000/mm3 이하)이 관찰되었다. 이는 일반적
으로 투여 14∼21일에 나타나며, 35일이내에 회복된다. 백혈구 감소증 (2,000/㎥
이하)은 제 14∼28일에 관찰되며 42일 이내에 회복된다.
헤모글로빈 감소증(9.5g/dl 이하)은 환자의 48%에서 관찰된다. 골수억제는 신기
능 부전시, 집중적으로 전치료를 받았을 경우, 쇠약 및 65세 이상의 환자에서 더
심하고, 오랫동안 지속 될 수 있으며 골수독성 물질과 동시에 투여했을 경우에
악화될 수 있다. 이 골수억제 작용은 이 약을 단일제로 투여하고 권장량 및 권장
횟수를 준수하여 투여할 때 일반적으로 가역적이며 누적되지 않는다. 이 약 투여
환자중 감염성 합병증은 4%에서, 출혈성 합병증은 6%에서 각각 보고되었다.
2) 신장 : 신장독성이 항상 용량제한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수화나 이뇨와 같은
예방수단이 필요치는 않다. 이 약 투여환자의 15% 정도에서 혈뇨와 혈청 크레
아티닌 농도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 환자의 25%정도에서 신기능부전(크레아티
닌 클리어런스 60ml/min 이하)이 나타날 수 있다. 신독성의 발생율과 심한 정도
는 이 약 투여전에 신장애가 있었던 환자에서 증가될 수 있다.
수화요법이 이 부작용을 완화시킬 수 있을지는 불명하다. 이 약 투여후 혈장 전
해질(마그네슘, 칼륨, 칼슘)이 감소되었다는 보고는 있지만, 임상 증상 또는 증
후군을 발현시키지는 않았다.
때때로 혈뇨, 단백뇨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드물게 급성신부전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 하여 BUN, 혈청 크레아티닌, 크레아
티닌 클리어런스 수치 등에 이상이 보이는 경우는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조치
를 한다.
3) 위장관 : 이 약 투여 환자에서 구토를 수반하지 않은 구역이 25%, 구토는 50%정
도에서 관찰되었다. 구역, 구토는 거의 투여 24시간 이내에 사라지며, 진토제 투
여로 예방치료가 가능하다.
식욕부진, 때때로 설사, 복통,구내염,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4) 과민반응 : 홍반성피진, 발열, 가려움증등 알레르기 반응이 2% 정도에서 관찰되
었으며, 또한 아나필락시스양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5) 귀 : 이 약 투여 환자의 15%에서 준 임상적 청력감퇴[오디오그램 상으로 고음력
(4,000∼8,000Hz)청력손실]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이 환자중 1%만이 임상증상
을 나타냈는데, 그 대부분은 이명이었다. 청각장애는 시스플라틴 투여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6) 신경계 : 이 약 투여후 신경병 발생율은 6%이다. 신경독성의 대부분은 지각이상,
심건반사 감소며, 그 빈도와 강도는 시스플라틴 투여경험 환자에서 더 증가된다.
이 약 투여전에 존재한 지각이상, 특히 이것이 기존의 치료와 관련된 것이면, 이
약 투여중에 더 오래 지속되거나 악화될 수있다. 때때로 수족 저림 등의 말초신
경 증상,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다.
7) 간 : 간기능 검사상의 이상은 정상 기준치를 가진 환자의 1/3 에서 보고되어 왔
다. Al-P의 농도는 SGOT, SGPT 또는 총빌리루빈보다 더 자주 증가되었다.
이와 같은 이상의 대부분은 치료중에 자연히 회복된다.
8) 순환기 : 때때로 심전도이상(상실성 기외수축), 동계가 나타날 수 있다.
9) 기타 : 이 약 투여환자의 2%이내에서 원형탈모증, 발열 및 오한이 관찰되었다.
때때로 부종, 딸꾹질, 두통, 흉부불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약에
의한 뇌혈관장애(뇌출혈)의 부작용 발생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4. 일반적 주의
1) 혈액학적 검사와 신장기능 검사는 주의깊게 실시해야 한다. 혈액검사는 치료개
시부터 매주 실시해야 하며, 신경학적 검사도 일정간격으로 실시해야 한다. 장기
간 사용시 부작용이 강하게 나타나고 만성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이 약의 골수억제 작용은 신장청정율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치료전 및 치료
기간 중에 신장기능을 세심히 관찰하여야 한다. 이 약은 월 1회이상 반복투여해
서는 안된다.
이 약 투여후 혈소판 감소증, 백혈병 및 빈혈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치료기간중
에 자주 혈액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타 골수억제제와 동시투여의 경우에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투여량과 투여시간
에 대해 매우 세심한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중증 골수억제 환자에게는 보조적인 수액요법이 필요한 때가 있다.
2) 이 약은 항암제 투여경험이 있는 의사의 감독 하에서 투여해야 한다.
치료 및 부작용에 대한 관리는 적절한 진단, 치료시설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3) 이 약은 구역,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이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진토제를 전 투
약하면 유효하다.
4) 이 약은 신기능 부전을 유발시킬 수 있다. 신독성을 증가시킨다는 임상보고는
없지만, 타 신독성 화합물과의 병용은 추천되지 않는다.
5) 이 약은 타 백금배위화합물과 마찬가지로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적절
한 보조요법으로 치료될 수 있다.
6) 감염증, 출혈경향의 발현 또는 악화에 주의해야 한다.
7) 소아 및 생식가능한 연령의 환자에 부여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성선에 대한 영
향을 고려한다.

5. 상호작용
1) 타 골수억제제, 방사선조사와의 병용시에는 골수기능억제제 등의 부작용이 증강
될 수 있으므로 치료계획에 따라 용량을 조정해야 한다.
2)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물질과의 병용에 따라 신장해가 증강되는 경우가
있다.

6. 임부에 대한 투여
이 약의 임신기 동안의 안전한 사용은 정립되어 있지 않다. 몇몇의 실험 체계에서
이 약은 태아독성과 변이원성이 있다고 보고되어 왔다. 랫트에 있어서 최기형성
작용, 태자치사 작용이 보고되어 있다.

7. 수유부에 대한 투여
동물실험(랫트)에 있어서 유즙중으로 이행이 보고되어 있으므로 수유부에게 투여
하는 경우에는 수유를 중지한다.

8. 소아에 대한 투여
소아에 대한 이 약의 추천용량은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

9. 적용상의 주의
1) 황을 함유하는 아미노산(메치오닌 및 시스틴)수액 중에서 분해가 일어 나므로
이들 아미노산 수액과의 배합은 피한다.
2) 생리식염액등의 무기염류(NaCl, KCl, CaCl2)를 함유하는 수액에 혼화하였을
때에는 8시간 이내에 투여를 종료한다.
3) 알미늄과 반응하여 침전물을 형성하고 활성이 저하하므로, 이 약 사용할때 알미
늄을 함유하는 의료기구를 사용하지 않는다
4) 착화합물이므로 다른 항악성종양제와는 혼합주입하지 않는다.
5) 광선 및 열에 분해되므로 직사일광이나 고온을 피한다.
6) 정맥주사시 약액이 혈관외로 새면 주사부위의 경결, 괴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약액이 혈관외로 누출되지 않도록 신중히 투여한다.

10. 취급상의 주의
1) 수액과 혼화한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사용한다.
2) 조제후 주사액을 냉장고에 보존시, 결정이 석출할 수 있다.

11. 기타
1) 시스플라틴 투여에의 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던 증례에 대하여는 유효성이 인정
되어 있지 않다.
2) 세균 및 사람의 임파아구세포에 대해 변이원성이 인정되어 있고, 또 헴스터에
대한 염색체 이상 유발성이 인정되어 있다.
3) 랫트의 만성독성시험(정맥주사)에 의해 이하선 및 유선의 선암, 전립선의 전암
병변이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4) 이 약과 다른 항악성종양제와의 병용에 의하여 심근경색, 뇌경색 등이 나타났다
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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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립암연구소잡지에 실린 연구논문에 의하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인 경우 일부 환자는 항암제인 카보플라틴으로 치료받는 것보다 시스플라틴으로 치료받는 것이 생존율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의 무작위 연구결과에 의하면 표준화학요법에 백금계 항암제를 추가하는 것이 치료결과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연구결과를 근거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지침서가 나왔고 그런 지침서는 백금계 화학요법을 치료기준으로 권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백금계 항암제인 시스플라틴과 카보플라틴 중 어느 것이 더 좋을까? 미국과 캐나다의 임상의 대부분은 카보플라틴이 부작용도 적고 투여하기가 더 용이하기 때문에 카보플라틴을 더 선호한다. 그러나 카보플라틴이 비소세포폐암을 치료하는 데 시스플라틴과 동일한 효과가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이런 이유로 이태리의 파르마 대학병원의 연구진들은 시스플라틴이나 카보플라틴으로 치료받은 비소세포폐암환자 2,968명의 생존기간을 비교한 9개의 무작위 임상실험 결과를 검토해보았다. 그 결과 카보플라틴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평균 8.4개월 생존했지만 시스플라틴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9.1개월 생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정도 생존기간의 차이가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최근의 추세인 복합화학요법으로 치료 받은 환자나 비편평세포 종양인 경우에는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2가지 항암제 모두 부작용이 있었다. 카보플라틴이 혈소판수치를 감소시킬 가능성이 더 많지만, 시스플라틴은 메스꺼움, 구토, 신장손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인 경우 화학요법으로도 완치는 불가능하고 따라서 고식적인 치료만 가능하며 또 카보플라틴이 투여하기 용이한 점을 고려하면 시스플라틴으로 수명이 약간 늘어나는 이점이 있기는 하나 임상적인 측면에서 시스플라틴이 카보플라틴보다 더 낫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피장파장인 것이다.

그러나 비소세포폐암이 전이가 되지 않아서 근치적인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비록 사소하지만 시스플라틴의 우세한 점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이미 전이가 된 경우에는 시스플라틴이 신장을 손상시키는 등의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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