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교실(신약) : 자료-02
그리스도 신자 공동체의 탄생
* 사도행전
사도행전(使道行傳)이란 사도들의 위대한 행적을 기록한 책이란 뜻이다. 그러나 그 내용으로 보면 기원후 30년경부터 60년경까지 베드로와 바오로의 선교활동을 중심으로 그리스도교의 탄생과 성정 과정을 전하고 있다. 사도행전의 저자는 루카복음서의 저자인 루카이며, 집필시기는 대략 80-95년경으로 본다. 사도행전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 1부(1,1-11,18) : 팔레스티나 안에서 유다인들에 대한 선교
․ 2부(11,19-28,31) : 팔레스티나 밖에서 이방인들에 대한 선교
* 오순절 성령 강림
예수께서 승천하시면서 약속하신 성령이 오순절에 제자들에게 강림하심으로써 교회가 세상에 가시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출발하게 되었다. 그래서 성령 강림일을 교회의 창립일로 삼는다.
* 베드로 설교의 핵심 내용
- 예수님은 부활하셨다.
-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다.
-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이것이 복음의 최초 형태였고, 초대 그리스도신자 공동체가 예수께 관해서 훗날 네 권의 복음서를 만들어내기에 이른 핵심적 본질이었다.
* 회개와 세례
'회개한다'는 말은 하느님을 모셔 들이는 데 장애가 되는 일체의 것들에서 마음과 행동을 돌리는 것을 뜻한다. 세례는 그와 같은 회개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예식인데, 세례를 통해 하느님의 구원행위를 믿는 내적 신앙을 외적으로 공공연히 표명하는 것이다.
* 유다교와 초대 그리스도교
초대 그리스도신자 공동체는 자신들을 여전히 유다교 신자로 여겼다. 그들은 예수님이 새로운 종교를 창설하신 분이 아니라 성경(구약성경)에 기록된 하느님의 약속과 예언을 성취하신 분으로 믿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예루살렘 성전에 모여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렸다. 다만 성찬례는 성전에서 거행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신자들의 집을 돌아가면서 거행했다.
* 그리스도신자 공동체의 공동생활
초대 그리스도신자 공동체는 자기들을 한 가족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당연히 개인 재산을 공동체의 재산으로 여겼다. 이러한 자세는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서라면 가진 것 전부를, 자기의 사람됨 전부를 내놓겠다는 자세 외에 다른 것이 아니었다.
* 사도들의 기적
사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한 기적들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을 드러내고 자신들의 말이 신빙성이 있는 것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 박해와 복음 선표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죽였던 유다교 지도자들은 그분을 증언하는 사도들마저 죽이려 했다. 그러나 사도들은 몸을 숨기기는커녕 계속해서 성전에서 모임을 갖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했다. 복음 선포가 인간의 일이라면 목숨이 두려워서라고 중단하겠지만 하느님의 일인 까닭에 죽음을 무릅쓰고 대담하게 나설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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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 주제 : 예루살렘 밖으로 확산된 교회
* 읽어야 할 성경 : 사도 6,1-11,18
* 성경구절 쓰기 : 사도 6,1-4 ; 7,56-58 ; 8,1 ; 8,4-5 ; 8,15-17 ; 9,3-4 ;
9,15 ; 9,20-21 ; 9,31 ; 10.15 ; 10,34-35 ; 11,17-18
< 이하 김양진(다미아노)선생님께서 2008년 10월 1일에 강의하신 내용입니다.
제가 무슨 일 때문에 집중을 못해서 제대로 받아적지 못했습니다. 아마 김양진선생님의 강의를 절반 정도밖에 옮기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제대로 옮겨도 훌륭한 강의의 맛을 살릴 수 없는데, 성글게 옮겨서 좋은 강의를 망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그리스도신자 공동체의 탄생
<사도행전(使徒行傳)>
기원후 30년경 - 60년경
그리스도교의 탄생과 성장과정
(성령의 복음)
사도행전(使道行傳)이란 사도들의 위대한 행적을 기록한 책이란 뜻입니다. 그 내용으로 보면 기원후 30년경부터 60년경까지 베드로와 바오로의 선교활동을 중심으로 그리스도교의 탄생과 성정 과정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도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면 성령의 움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들을 이끄는 힘은 성령의 힘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은 성령의 움직임을 기록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 : 루카, 집필시기 : 80-95년경
사도행전의 저자는 루카복음서의 저자인 루카입니다.
사도행전이 집필된 시기는 대략 80-95년경으로 봅니다.
사도행전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1부 : 1,1 - 11,18 - 팔레스티나 안에서 유다인들에 대한 선교
- 2부 : 11,19 - 28,3 - 팔레스티나 밖에서 이방인들에 대한 선교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교회에는 원로제도 장로제도 같은 조직이 생겨나고,
세례성사와 견진성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구원의 길>
루카복음서, 예수님의 길
사도행전, 교회의 길
루카 복음사가는 루카복음서와 사도행전, 두 권의 책에서 중요한 용어를 씁니다.
'길'이라는 용어입니다.
루카복음서의 ‘길’은 ‘예수님의 길’, '구원의 길'을 말하고
사도행전에서는 예수님의 길을 연장하여 ‘땅 끝까지’복음을 전파하는 교회의 길을 말합니다. (에고.. 이 부분은 레지나가 맞게 정리했는지 몰겄네요.. 제 맘대로 노트보고 문장을 완성한 거라서.. 틀릴 수도 있습니다. 듣고 나면 바로 잊어버려서 기억도 안 나네요..)
<예수님의 승천>
루카복음서, 예수님 생애의 절정
루카복음서는 예수님의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루었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베타니아 근처까지 데리고 나가신 다음, 손을 드시어 그들에게 강복 하셨다. 이렇게 강복하시며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셨다."(루카 24,50-51)
예수님께서 하느님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지상에서 다 완수하시고 승천하셔서 영광을 누리시는 장면으로 루카복음은 끝을 맺습니다.
사도행전 : 교회사명의 기초
사도행전에서는 예수님의 승천하신 후에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교회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이야기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에 사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사도 1,8)
예수님께서 교회가 어떤 길을 걸어야하는지 지침을 일러주셨습니다.
사도행전은 땅 끝, 당시 세계의 중심이었던 로마에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마티아를 사도로 뽑다>
이층방(다락방): 예수께서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거행하셨던 곳
이스라엘 백성 : 야곱의 열 두 아들
새로운 하느님의 백성 : 예수님의 열 두 사도
사도(使徒) :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언할 수 있는 제자
" 성안에 들어간 그들은 자기들이 묵고 있던 위층 방으로 올라갔다. "(사도 1,13)
예수님이 승천하신 뒤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기도모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시는 동안 줄곧 우리와 동행한 이들 가운데에서, 곧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시작하여 예수님께서 우리를 떠나 승천하신 날까지 그렇게 한 이들 가운데에서 한 사람이 우리와 함께 예수님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사도 1,21-22)
열두 사도 중 유다가 죽고, 열한 명이 남았습니다. 베드로는 유다를 대신할 사도를 뽑자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야곱의 열 두 아들에서 나온 12지파입니다. 새로운 하느님의 백성도 예수님의 열 두 사도로부터 생겨납니다.
사도는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생활했고, 예수님을 증언할 수 있는 제자입니다. (루카는 바오로가 열심히 선교활동을 했지만, 바오로에게는 ‘사도’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습니다. 이 기준에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요한과 마티아를 추천하고, 둘 중에 제비를 뽑았습니다.‘마티아’가 사도로 뽑혔습니다. 제비를 뽑은 것은 하느님의 뜻대로 뽑기 위해서였습니다.
<성령강림>
오순절(五旬節) :과월절 50일 후의 추수절 축제
계약과 율법 수여를 경축하는 축제, 계약 갱신의 축제
예수님 시대의 오순절 축제의 성격은 시나이 계약과 율법을 기념하는 축제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오순절에 새로운 마음으로 계약을 갱신합니다. 오늘날 부활절에 세례성사 갱신식을 하는 것과 비슷한 의미입니다.
성령 강림일 - 교회의 창립일
오순절에 성령께서 내려오십니다.
" 오순절이 되었을 때 그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사도 2,1-3)
구약에서는 성령을 물이나 바람으로 표현합니다. 사도들에게는 성령께서‘혀’모양으로 내려오셨습니다. 사도들이 특별히 ‘말씀의 은사’를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시면서 약속하신 성령이 오순절에 제자들에게 강림하심으로써 교회가 세상에 가시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마리아께 잉태되셨듯이, 교회도 성령으로 출발합니다. 그래서 성령 강림일을 교회의 창립일로 삼습니다.
성령에 의한 예언 (70인 장로들, 사울왕이 기억남)
예언자들이 된 새로운 하느님의 백성
"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그때에 예루살렘에는 세계 모든 나라에서 온 독실한 유다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 말소리가 나자 무리를 지어 몰려왔다. 그리고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저마다 자기 지방 말로 듣고 어리둥절해하였다."(사도 2,4)
"사울이 종과 함께 그곳 기브아에 이르렀을 때, 예언자의 무리가 오고 있었다. 그러자 하느님의 영이 사울에게 들이닥쳐, 그도 그들 가운데에서 황홀경에 빠져 예언하였다."(1사무 10,10)
사무엘서에서와 마찬가지로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 예언자가 됩니다.
다른 언어(방언)을 자기 지방말로 알아듣는 디아스포라 출신 유다인들
바벨탑 사건 : 분열, 성령강림 : 일치
사도들이 방언을 합니다. 방언을 하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는 토박이 팔레스티나 사람들 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 흩어져 살던 사람들이 귀국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 중에는 히브리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재일교포 3세쯤 되면 우리나라 말을 잘 못하듯이..)
바벨탑 사건으로 분열이 생겼다면, 성령강림 사건으로 다시 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향하여 일치를 이루게 됩니다.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사도행전의 설교들 :
신자 공동체 안에 형성되어 있었던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의 핵심내용
일정한 형식과 공통적인 내용 갖춰
사도행전의 설교들은 기본적인 주제, 일정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루카가 예수님에 대한 신앙의 핵심적 내용을 베드로 바오로 사도의 입을 통해 기록한 것입니다.
- 예수님을 부활하셨다.
-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다.
-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이스라엘인 여러분, 이 말을 들으십시오. 여러분도 알다시피, 나자렛 사람 예수님은 하느님께서 여러 기적과 이적과 표징으로 여러분에게 확인해 주신 분이십니다. 하느님께서 그분을 통하여 여러분 가운데에서 그것들을 일으키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미리 정하신 계획과 예지에 따라 여러분에게 넘겨지신 그분을, 여러분은 무법자들의 손을 빌려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 다시 살리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죽음에 사로잡혀 계실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이 그분을 두고 이렇게 말합니다.‘ 나 언제나 주님을 내 앞에 모시어 그분께서 내 오른쪽에 계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기에 내 마음은 기뻐하고 내 혀는 즐거워하였다. 내 육신마저 희망 속에 살리라. 당신께서 제 영혼을 저승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당신의 거룩한 이에게 죽음의 나라를 아니 보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저에게 생명의 길을 가르쳐 주신 분 당신 면전에서 저를 기쁨으로 가득 채우실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나는 다윗 조상에 관하여 여러분에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는 죽어 묻혔고 그의 무덤은 오늘날까지 우리 가운데에 남아 있습니다. 그는 예언자였고, 또 자기 몸의 소생 가운데에서 한 사람을 자기 왕좌에 앉혀 주시겠다고 하느님께서 맹세하신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예견하며‘ 그분은 저승에 버려지지 않으시고 그분의 육신은 죽음의 나라를 보지 않았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이 예수님을 하느님께서 다시 살리셨고 우리는 모두 그 증인입니다. 하느님의 오른쪽으로 들어 올려지신 그분께서는 약속된 성령을 아버지에게서 받으신 다음, 여러분이 지금 보고 듣는 것처럼 그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지만 그 자신이 이렇게 말합니다. ‘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 ′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그러므로 이스라엘 온 집안은 분명히 알아 두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님을 주님과 메시아로 삼으셨습니다.”(사도 2,22-36)(설명을 받아 적지 못해서,, 성경을 길게 붙였습니다. 암튼.. 예수님이 부활하셨고, 그리스도이시고, 주님이시라는 신앙고백이랍니다.. 아마도..????)
복음의 최초형태
베드로의 설교는 복음의 최초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제가..주어를 맞게 붙였는지 몰겄습니다.) 초대 그리스도신자 공동체가 예수께 관해서 훗날 네 권의 복음서를 만들어내기에 이른 핵심적 본질이었습니다.
<신약성경 전체의 주된 메시지 >
첫째: 예수님은 부활하셨다.
신앙의 출발점 , 구약의 계시 이??? (받아적지 못했습니다.)
기대와 희망의 터전 : 구원을 위한 투신
새로운 인생관, 세계관 구원과 희망의 터전
......예수님처럼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희생할 수 있어야한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긴 설명 적지 못했습니다..???).......
둘째 :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 = 메시아: 성경의 모든 약속과 기대를 성취시키신 분
율법서 - 새 아담, 아브라함의 후손, 새로운 모세
예언서 - 다윗의 후예, 기름부음 받은 자, 야훼의 종
하느님의 창조는 완전한 창조였습니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너로 인해 만민이 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에서 자유인으로, 죽음에서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준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새 아담, 아브라함의 후손, 새로운 모세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이 부분의 긴 설명도 적지 못했습니다. 제가 그 날 좀 언짢은 일이 있어서 헛생각을 많이 했더만... ㅠㅠ)
예수님께서는 예언서에 기록된 대로, 다윗의 후예, 기름부음 받은 자, 야훼의 종이십니다.
이사야서에서 메시아는 다른 사람을 위해 자기 목슴을 바치는 고난받는 종으로 오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셋째 :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성문서 - 찬미 노래의 대상, 하느님의 지혜로서 진리의 탐구가 그 안에서 충족되는 분
주님 - Kyrios, 모든 이름 위에 가장 뛰어난 이름
하느님의 권능과 권위 : 신앙과 순명의 대상
하느님께만 사용하던 이름
죄의 용서와 구원
(제 맘대로 이쯤에서 셋째,,메시지로 잘라 정리했는데, 맞는지 잘 몰겄습니다..전혀 기억이 안 나고,, 헤매고 있슴당.... ㅠㅠ이 부분에서 김양진 선생님께서 하신 긴 설명 적어두지 못했습니다. 머리로는 딴 생각하고, 기계적으로 파워포인트 자료 적기만 해서, 말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짐작도 못하겠습니다. 누구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셔용...중요한 부분 같은데...????..)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다.. 즉, 예수님께서는 살아계신 하느님이시고, 우리의 신앙의 대상이라는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개종한 첫 사람들>
예수님이 주님이시라는 신앙의 증언 : 그분을 믿고 구원을 받으라는 초대
인간이 하느님과 맺는 관계, 인간이 하느님께 드리는 온전한 순응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한다는 것은 하느님의 뜻에 온전히 순명함으로서.......(못 적었습니다.)
세례 : 회개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예식
창립 때 120명 가량 - 그날 3000명 가량 세례
"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저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으십시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사도 2,38)
'회개한다'는 말은 하느님을 모셔 들이는 데 장애가 되는 일체의 것들에서 마음과 행동을 돌리는 것을 뜻합니다.
세례는 그와 같은 회개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예식인데, 세례를 통해 하느님의 구원행위를 믿는 내적 신앙을 외적으로 공공연히 표명하는 것입니다. .................
<첫 신자 공동체의 생활>
새로운 생활방식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친교를 이루며 빵을 떼어 나누고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였다.'(사도 2,42)
루카는 초대교회의 생활로 다음 네 가지를 이야기했습니다.
1. 사도들의 가르침
구약성경 -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 새로운 삶의 규범
당시에 유다인들이 갖고 있던 성경은 우리가 지금 말하는 구약성경입니다. 사도들이 예수님을 증언하기 전에 구약성경부터 가르쳐줘야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알려주고, 새로운 삶의 규범을 가르쳤습니다. (이 부분도 레지나 맘대로 말을 만들었습니다. 엉터리일 수 있습니다.)
2. 친교를 이루는 일
하느님의 자녀로서 한 형제요 한 자매
물질적 나눔 : 시간과 힘과 재능의 나눔
초대교회에서는 물질도 나누고, 일손도 나누고, 정신적으로도 나누는 삶, 친교를 이루는 삶을 살았습니다............
3. 빵을 떼어 나누는 일
성찬례의 거행
최후의 만찬 때 예수님이 "나를 기념하여 이를 행하여라."고 하신 예식
그리스도교 최초의 전례
4. 기도하는 일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의 기도',
유다인으로서 셰마, 시편낭송 등 일상적인 기도
자신들을 충실한 유다교 신자로 인식
" 그들은 날마다 한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이 집 저 집에서 빵을 떼어 나누었으며, 즐겁고 순박한 마음으로 음식을 함께 먹고, 하느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서 호감을 얻었다."(사도 2,46-47)
초대교회 신자들은 자기들이 새로운 종교를 믿는다는 생각을 조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신자들은 자신들을 여전히 유다교 신자로 여겼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새로운 종교를 창설하신 분이 아니라 성경(구약성경)에 기록된 하느님의 약속과 예언을 성취하신 분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예루살렘 성전에 모여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렸습니다. 다만 성찬례는 성전에서 거행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신자들의 집을 돌아가면서 거행했습니다.
공동식사와 공동기도 : 신명나는 공동체 생활
개인재산 = 공동체 재산
하느님 나라를 위한 자기 비움의 자세
"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사도 4,32-34)
초대 그리스도신자 공동체에서는 서로를 한 가족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개인 재산을 공동체의 재산으로 여겼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서라면 가진 것 전부를, 자기의 사람됨 전부를 내놓겠다는 자세 외에 다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나누는 생활을 하면 춥고 배고픈 사람이 없어집니다........ 하느님 나라를 생각하면 많이 가졌다고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실현되지 못했던 율법의 이상이 성령에 의해 교회 공동체에서 실현
율법규정에 7년마다 동족의 빚 탕감 해주는 규정이 있었습니다. 이자를 얻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돈을 빌려줍니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차지하라고 주시는 땅에서 너희에게 복을 내리실 것이므로, 너희 가운데에는 가난한 이가 없을 것이다."(신명 15,4)
신명기를 쓸 때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이었습니다. 신명기에 7년이 되면 동족의 빚을 탕감해주라는 규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율법이 이루어진 적이 없다가 성령에 의해 교회 공동체에서 실현됩니다.
<사도들이 기적을 일으키다.>
사도들의 기적
그리스도의 권능 과시
사도 ???(못 씀)
사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한 기적들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을 드러내고 자신들의 말이 신빙성이 있는 것임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불구자를 고치다.
"베드로가 말하였다.“ 나는 은도 금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을 당신에게 주겠습니다.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합니다. 일어나 걸으시오.”(사도 3,6)
베드로는 병을 고치고 악령을 �을 때 예수님의 힘으로 합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못 적었습니다.)
<사도들이 박해를 받다>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가이파 사람들
사도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니까 예수님을 단죄했던 유다교지도자들이 가만히 두고 볼 리가 없습니다.
" 그들은 사도들이 백성을 가르치면서 예수님을 내세워 죽은 이들의 부활을 선포하는 것을 불쾌히 여기고 있었다."(사도 4,2)
구약성경 마지막 시간에 사두가이파들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사두가이파 사람들은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사두가이파 사람들은 사도들이 유언비어를 퍼뜨린다고 생각하고 단속하려 합니다.
〔사두가이파: 대제사장의 후예. 귀족, 고위사제들, 대지주와 대상인등 상류지배계급
정치적 현실주의, 통치권력과 타협적 자세
율법 : 보수적 입장, 오경의 권위만 인정
죽은 이들의 부활, 천사와 악마의 존재, 묵시문학의 종말론 반대.
엄숙한 제사의식, 제물봉헌 규정준수에 관심
(차동엽 신부님의 복음묵상 테이프에 딸려오는 책자에서 사두가이파에 대한 설명을 옮깁니다. -2008년10월 26일 가해 연중 30주일 주일복음묵상 중에서-)
사두가이파의 등장배경은 이렇습니다. 기원전 152년경 요나탄이라는 인물이 왕권과 대제관직가지 겸하자 소수의 “경건한 사람들”이 반기를 듭니다. 이들 중 평신도들이 중심이 된 집단이 너무나 유명한 ‘바리사이파’사람들이고, 일부 제관들이 주축이 되어 형성한 집단이 신자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단어이지만 ‘에네세파’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비해 ‘대다수의 제관들과 예루살렘 유지’들은 정권에 동조하였는데 이들이 바로 오늘 성경 말씀에 등장하는 사두가이파 사람들인 것입니다. 이들은 오직 모세오경만을 성경으로 인정하고 있었고, 거기에 따라 부활의 삶을 부정할 뿐 아니라 천사의 존재도 부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정치적으로 기득권을 누리며 정권에 아부하는 기회주의적 입장을 취했고, 종교적으로는 매우 보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현실론자들이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었기에 이들은 오직 현실적인 것만이 그들의 관심 대상이었고 그러기에 이들에게는 ‘부활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삶을 합리화하기 위해서라도 부활이 없다는 사실을 믿고 싶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저 세상이 없어야만 이 세상의 삶이 유일한 것이 되고, 이 지상에서 누리는 물질적 번영과 권력이, 그리고 적당한 현실과의 타협이 삶의 유일한 목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의 증언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당당한 증언
베드로 사도가 체포되어 이렇게 증언합니다.
"그분 말고는 다른 누구에게도 구원이 없습니다. 사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 가운데에서 우리가 구원받는 데에 필요한 이름은 이 이름밖에 없습니다.”(사도 4,12)
사도들은 예수님의 부활과 그분이 메시아이심을 확고하게 신앙하고 당당하게 증거합니다.
최고의회의 견제
최고의회는 예수 부활을 못 믿었지만 베드로가 성전에서 앉은뱅이를 고친 것은 사실이라서 베드로를 처단하지는 못하고 이렇게 지시합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사도들을 불러 예수님의 이름으로는 절대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지시하였다."(사도 4,18)
최고의회는 사도들에게 쉬쉬해달라 부탁합니다. 자기들이 죽인 죄인을 메시아라고 하니, 유다가 혼란스럽게 될 것을 염려합니다.
사도들의 병자 치유,
늘어나는 신자들, 감옥에 갇힌 사도들
사도들이 병자를 치유하니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이 늘어납니다.
최고의회는 베드로를 가둡니다. 그러나 복음은 갇혀있을 수가 없습니다.
“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밤에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데리고 나와 말하였다.“ 가거라.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모두 백성에게 전하여라.”(사도 5,20)
다시 붙잡힌 사도들
예수단죄 : 인간들의 뜻
예수부활 : 하느님의 뜻
사도들은 복음을 전하다 다시 붙잡힙니다.
" 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보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욱 마땅합니다."(사도 5,29)
사도들이 “우리가 누구 뜻을 따르겠느냐? 사람의 뜻을 따라야하겠느냐? 하느님의 뜻을 따라야하rpt느냐? 당연히 우리는 하느님 뜻을 따른다.” 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자 유다교 지도자들이 사도들을 죽이려고 합니다.
가말리엘의 중재
그 때 가말리엘이 중재에 나섭니다.
" 그래서 이제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저 사람들 일에 관여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십시오. 저들의 그 계획이나 활동이 사람에게서 나왔으면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에게서 나왔으면 여러분이 저들을 없애지 못할 것입니다. 자칫하면 여러분이 하느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가말리엘의 말에 수긍하고, 사도들을 불러들여 매질한 다음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지시하고서는 놓아주었다.(사도 5,38-39)
대사제와 사두가이들은 예수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가말리엘은 바리사이파사람이었습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부활을 믿었습니다.
예수님 이전에는 메시아 자처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메시아를 자처하여 많은 추종자가 있었던 두 사람이 있었는데, 그 두 사람 죽고 나니 추종자들이 다 흩어져버렸습니다. 가말리엘은 그 예를 들면서 하느님이 정말로 예수님을 부활시켰다면 예수님을 추종하는 제자들을 단죄하는 것은 하느님의 뜻을 거슬리는 짓이라고 말합니다.
<사도들의 복음선포>
복음선포는 하느님의 일
사도들은 오히려 예수님으로 인해 박해당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더 열심히 선교합니다.
" 사도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또 이 집 저 집에서 끊임없이 가르치면서 예수님은 메시아시라고 선포하였다."(사도 5,42)
사도들은 생명을 위협을 받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합니다. 복음선포는 하느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 신자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단단한 신앙으로 뭉쳐서 성령충만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예루살렘 공동체가 세상으로 도약하게 됩니다. 다음시간에는 예루살렘 공동체가 어떻게 세상에 퍼져나가는가 공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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