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고통이 많은 청년이

김레지나 2008. 8. 28. 22:35

고통을 많이 격던 청년이 사제를 찾아가 --왜 제겐  늘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서 고통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하며  불평을 했다,


사제는 --1천만 명이  살고 있는 이 도시에 문제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누구나 고통을 당합니다,--  라고 말했다,


청년은 다시 사제에게 --문제 없는 곳은 없을까요,?  저는 문제

없는 곳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 라고 말하자,  

사제는 웃으며 대답했다,


--거기는 공동묘지 입니다, 죽은자에게는 문제나 고통이 없답니다,

고통과 문제가 있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


                               (욥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