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네 가족
대 이을 아들을 학수고대하던 신자부부가 있었다.
하지만 첫 아이를 딸을 낳고 말았다.
그래서 앞으로는 딸을 안 낳겠다는 뜻으로
세례명을 ‘안나’라고 지었다.
둘째도 딸이었는데, 체중 미달인 미숙아라
인큐베이터(유리로 된 보육기) 속에 들어갔다고 해서
‘유리안나’라고 지었고,
셋째 딸은 두 손 싹싹 빌어서 낳았다고 ‘비비안나’,
넷째 딸은 ‘요번에도 안나네’라고 하여 ‘요안나’,
여섯째는 이젠 마지막이다. 다시는 더 안 낳겠다고 해서
‘다시안나’로 지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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