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아파요. ^^ 2014년 5월 13일 레지나는 두어 주 전부터 심하게 피곤했었는데, 지난 주 목요일에 산부인과 진료 다녀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왔는데, 다음날 아침에 발이 붓고, 손도 못 댈 정도로 아팠어요. 그런 증상이 처음 시작된 건 지난 2월이었고, 한번씩 붓고 아플 때마다 3,4주 통증이 지..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5.13
학생들 대피시키고 희생된 단원고 교사 남윤철 씨 고 남윤철님에 대한 가톨릭 신문 기사 올립니다.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예신생으로 사제의 꿈을 키웠던 선부동 성당 박임마누엘 학생, 원곡본당 복사단장이었던 장사무엘 학생, 와동 성당 주일학교 고등부 학생인 권프란체스카, 최요한, 김요한, 김미카엘라, 김발렌티나, 김아델라, ..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4.26
봄 나들이 봄 나들이 : 동네 한 바퀴 + 놀이공원 ^^ 엄마 아빠랑 놀이동산으로 봄나들이 갔어요. 아빠는 팔순 지나셨고, 엄마는 일흔 일곱, 신혼여행 사진 못지 않습네당..ㅎㅎㅎ 행복한 시간 보냈지요.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4.10
봄 일기 비가 오네요. 한의원 가는 길에 아파트 하수구 시멘트돌 사이에 핀 제비꽃을 봤어요. 이뻐서 찍어왔지요.^^ 봄 일기 이해인 수녀님 봄이 일어서니 내 마음도 기쁘게 일어서야지 나도 어서 누군가에게 다가가 봄이 되려면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 그렇구나 그렇구나 마음에 흐르는 시냇물..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4.03
'눈물을 흘리시는 예수님' 만이 ‘눈물을 흘리시는 예수님’만이 "그 전에 죽는 게 나을 수도 있어.” 며칠 전에 여러 해 전부터 알고 지내던 B님을 만났습니다. B님에게 “우리 아들 0000 때까지라도 살아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씀드렸더니, B님이 “아들이 00의 길을 간다면 엄마가 그 전에 죽는 것이 나을 수도 있어...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4.03
다음 번 만남은 하늘나라에서이겠지. 조비오 몬시뇰님께서 조카의 혼배미사가 있어서 광주에서 올라오신다기에 반가운 마음에 찾아갔다. 먼 빛으로라도 뵙고 싶었다. 조비오 몬시뇰님은 내가 초등학교 때 본당 신부님이셨다. 부모님이 하시는 모임의 지도신부님으로 계셔서 그후로도 간간히 뵈었는데, 신부님은 나를 기억 ..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3.30
놀라운 미디어 세상 저번 주에 4박 5일로 친정집에 다녀왔어요. 가는 데 하루, 오는 데 하루, 남은 사흘 중 하루는 아빠랑 오데 가서 볼일을 좀 보고, 하루는 부모님과 함께 치매로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신 시어머님을 찾아 뵙고 입원할까 하고 암요양병원을 한 군데 들러봤어요. (시설은 참 좋은데 숲이 우거진..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3.27
레지나는 아직 투병 중 암이 재발하셔 두 번째 수술을 받은 지 벌써 2년 7개월이 지났네요. 훨훨 털고 일어나야할 텐데... 레지나는 아직 투병 중입니다. 물론 항암할 때에 비하면 완존 용 되었지만 머리숱이 거의 없어져서 부분가발을 쓰고 다니고, 눈썹도 듬성듬성하고 짧아져서 그리고 다녀야 하고 여전히 부..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3.27
빛을 품은 성당, 치평동 성당 친구랑 치평동 성당에 다녀왔어요. 후기를 적으려고 블로그 들어왔는데, 어인 일인지 엔터키도 안 먹고 파이도 안 맹글어지고 사진 붙이기도 안 되고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낑낑대다가 그냥 한글 파일로 작성했어요. 치평동 성당.hwp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