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위로 오늘 아침 J 신부님께서 뜬금없이 이런 내용이 적힌 사진을 보내오셨다. 어제까지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지쳐 쓰러진 마음을 일으켜주시기 위한 예수님의 위로라고 생각되어 끄억 끄억 울었다. 한 공동체를 분열시키기 위해서는 입 하나, 귀 하나이면 충분하다. 입이 되어서도 안 될 일이..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9.14
美앵커 뉴스 도중 시한부 6개월 고백.."끝까지 방송" 감동 美앵커 뉴스 도중 시한부 6개월 고백.."끝까지 방송" 감동서울신문 | 입력 2014.09.14 10:36 | 수정 2014.09.14 13:07 [서울신문 나우뉴스]미국 일리노이주(州)의 한 지역 TV 방송에서 뉴스를 진행하던 한 앵커가 자신이 뇌종양 판정을 받아 몇 달 밖에 살 수 없다는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그는 살아 ..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9.14
섬김을 통해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세상에 (00님이 루카 복음 4장 38절부터 41절까지의 말씀에 대한 묵상을 해보라고 권하셨다. 엉터리 레지나의 맘대로 묵상이다.^^ ) '섬김'을 통해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세상에 한국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과 행동이 온 국민의 마음을 크게 흔들어 일깨우고 있다. “최고의 권위는 ..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8.25
속상하다. 고통이 와야만 하는 까닭 고통은 와야만 하는데 그 까닭은 만일 그대가 십자가를 바라볼 때에 그분이 당신의 머리를 아래로 늘어뜨려ㅡ그대에게 입맞추기를 원하시고 양팔을 활짝 벌리신 채 그대를 포옹하고 싶어하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그대를 받아들이기 위..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7.05
불필요한 것들을 잘라내시는 하느님 불필요한 것들을 잘라내시는 하느님 그대는 아버지께서 정원사가 되시어 불필요한 부분은 잘라 내시도록 허락해 드려야 합니다. 그대에게 불필요한 것들은 전지하듯이 잘라 내실 것이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분은 당신의 방식대로 그대에게 불필요한 것들을 잘라 내실 것입니다. 그분..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6.28
하느님 빽으로 갑질을 해볼까나? 갑질을 하면서 여러 사람을 괴롭힌 이들을 생각하면서... 이쯤에서 내가 뭘 해야하는 건 아닌가 고민하다가 하느님께 여쭤보기로 하고 성경을 펼쳐보았다. 시편 59장 12~ "저희의 방패이신 주님 당신 힘으로 그들을 흩어버리고 쓰러뜨리소서. 그들 입술에서 나온 말은 그들 입이 저지른 죄..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6.10
집중력 2014년 6월 6일 엊그제 참석한 저녁 식사 모임은 세 시간 넘게 계속 되었어요. 집에 돌아와서 허리와 머리가 많이 아파서 새벽까지 잠을 못 들고 끙끙 앓았는데, 이런저런 생각들 중에 제일 속상했던 것은 이야기를 듣는 중간중간에 필름이 자주 끊겼던 점이어요. 일년 간의 항암 치료 중반..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6.06
신명기 6:5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길을 제일 먼저 말씀하신 뜻은 예수님이라는 길로 들어서야 진리를 발견할 수 있고 진리를 발견하면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냉장고 벽에 K샘이 선물해주신 신명기 말씀이 붙어 있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5.27
세월호 참사와 구원관 (1) - 작업 중 간만에 글을 하나 써보려고 하니.. 에고..에고..머리가 안 돌아가고.. 종일 씨름해서 앞부분만 겨우 썼네요. 뒷부분 쓰는 건 정말로 어렵겠는데..... 넘 어려운 주제를... 분수도 모르고 추켜들었나벼요. ㅠㅠ 끄으응~~~ 세월호 참사와 구원관 (1) 2014년 4월 16일에 고등학교 수학여행단 등을 태..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5.20
성모님께 바치는 편지 어머니께 바치는 편지 어머니 초록빛 생명의 소리로 가득한 오월, 어머니의 날입니다. 매년 기뻐하며 맞이하는 날이지만 오늘 어머니는 또 다른 모습으로 제 앞에 계십니다. 이 밤, 어머니의 영광스럽고 자애로운 모습 깊은 곳에서 아드님의 구원사업을 위해 가슴 깊이 참아내신 어머니.. 신앙 고백/묵상일기-2014년 201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