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사람이 소신 있는 사람 -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2012년 나해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 복음: 요한 1,45-51 사도 바르톨로메오(나타나엘) 엘 그레코 작, (1606), 톨레도 그레코 박물관 < 진실한 사람이 소신 있는 사람 > 2008년 인생극장에서 ‘남난희의 낮..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2.08.27
초대에 응할 수 없는 사람들 2012년 나해 연중 제 20주간 목요일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복음: 마태오 22,1-14 예수와 사마리아 여인 두초(Duccio) 작, (1308-11), 마드리드 띠센 보르네미사 미술관 < 초대에 응할 수 없는 사람들 > 제가 군대 제대하고 대학에 복학하여 성소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때..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2.08.27
누가 꼴찌가 되는가? 2012년 나해 연중 제 20주간 수요일 <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요? > 복음: 마태오 20,1-16 < 누가 꼴찌가 되는가? > 오래 전에 어떤 선생님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나는 수많은 아이들을 겪어봤고, 수많은 부모들을 만나봐서 이젠 딱 한 번만 보면 저 사람..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2.08.27
누가 부자인가?> 2012년 나해 연중 제 20주간 화요일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복음: 마태오 19,23-30 그리스도 렘브란트 작, (1661), <누가 부자인가?> 신학생 때 2주간 행려자들을 위한 서울에 있는 한 무료급식소에서 봉사를 한 적이 있..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2.08.27
버려야 완전해 진다. 2012년 나해 연중 제20주간 월요일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너의 재산을 팔아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복음: 마태오 19,16-22 십자가에 못박힘 조토(Giotto) 작, (1302-1305), 파도바 아레나 경당 < 버려야 완전해 진다. > 어떤 가정주부가 남편의 수입이 ..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2.08.27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 솔제니친과 의사 보리스 2012년 나해 연중 제20주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복음: 요한 6,51-58 성체성사제정 안젤리코 작, (1450), 피렌체 성마르코 박물관 < 나를 먹는 사람은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 보리스 콘펠드 박사는 러시아에 살던 유대인 의사였습니다. 그는 스탈린 치하의 ..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2.08.27
★☆ 온유와 겸손 - 신흥 종교나 명상단체의 특징은 ◆ 요셉 신부님의 매일 복음 묵상 ◆ 2012년 나해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 스승의 덕, 온유와 겸손 중국의 유명한 노자는 상창이라는 스승에게서 도를 배웠습니다. 어느 날 상창이 늙어서 죽게 된 것을 노자는 스승을 찾아가서 “사부님, 사부님께서 세상을 뜨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2.07.18
음양의 원리와 평정심 요셉 신부님의 매일 복음 묵상 ◆ 2012년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 음양의 원리와 평정심 중국 철학의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음양오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음양오행의 원리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우선 음양의 원리를 대충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음은 어두움입니다. 빛이 없는 ..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2.07.13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 요셉 신부님의 매일 복음 묵상 ◆ 2012년 나해 연중 제14주간 수요일 -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 절대적 존재라 믿는 ‘선녀님’에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바친 한 여성의 이야기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7월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나는 노예였다, 팔선녀와 ..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2.07.13
뱀과 비둘기 ◆ 요셉 신부님의 매일 복음 묵상 ◆ 2012년 나해 연중 제14주간 금요일 - 뱀과 비둘기 송봉모 신부님의 상처와 치유에 대한 강의 중에 많은 사람들이 ‘용서’와 ‘화해’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한다고 하시며 이런 예화를 들려주셨습니다. 어떤 성당단체에서 한 자매님이 다른 자매님의 ..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