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거의 나았습니다.

김레지나 2017. 10. 18. 10:48

http://happy-songsong.tistory.com/631

 

레지나는 어제 그제 본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명이 <봉와직염>이라고 하네요.

몇 번 같은 증상으로 사흘 이상씩 고열에 시달린 적이 있었는데,

항생제 투여를 바로 해야지 그렇게 치료시기를 놓치면

패혈증에 걸려 사망에 이르는 병이라고 합니다.

해년마다 재발해서 일주일씩 입원하는 분도 있다고 해요.

올해는 항생제 투여도 바로 했고 병명도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항생제만 앞으로 5일 더 먹으면 나을 것 같다고 합니다.

 

십 년? 감수했습니다.ㅎㅎ

염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용.

 

* 참, 책이 그제 나왔습니다.

  오늘 택배작업해서 여기저기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