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나 퇴원했습니다.^^
매일 약 먹고 주 2회 정도 통원치료 받습니다.
항바아러스주사와 신경주사치료를 그간 매일 받았네요.
대상포진후 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서요.
저는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 다음달 중순까지 경과를 보고 치료종료를 하겠다고 하십니다.
기도해주신 분들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암말기 통증인줄로만 알고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있었는데,
대상포진이라고 하고 통증도 많이 가시니, 마음이 해이해집니다.
신경약이랑 진통제가 꽤 독한지 종일 자울자울 힘이 없습니다.
그래도 새해 인사는 씩씩하게 해야지요.
우리 고마운 님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주님 은총 듬뿍 받으시기를 기도할게요.
해피 해피 뉴 이어~!!
시간이 나면 다음 말씀들에 대해 이야기 풀어놓을게요.
"두려워하지 마라. 네가 겪는 모든 어려움은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될 것이다."^^
"<보아하니> 너는 내 포도밭에서 열심히 일하였구나."
"네 기도가 내 마음에 든다."
"네 비참함을 나에게 다오. 너의 비천함이야말로 전적으로 너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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