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말씀 (가나다순)/송봉모 신부님

고통이 주는 아픔을 줄이기 위해서는

김레지나 2011. 1. 16. 12:01

고통이 주는 아픔을 줄이기 위해서는 더욱 많이 사랑하는 수밖에 없다.

 

고통 중에 있을 때 그 아픔을 가볍게 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자기 자신을 벗어나는 것이다.

 

나 자신을 벗어나서 나보다 더 고통 받는 사람을 찾고,

 

고통 받는 세상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무슨 일이든,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상관없이,

 

인내와 보살피는 마음으로 사랑을 하는 것이다.

 

               송봉모 신부님의 <고통, 그 인간적인 것> p.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