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 필기를 안하고 멀뚱히 앉아 있던 사오정이
선생님 눈에 띄었다.
"야, 거기 맨 뒤! 필기 안하고 뭐 해?"
"안 보여서요."
"눈이 몇인데?"
"제 눈은 두 갠데요."
"아니, 아니 그거 말고, 네 눈이 얼마냐고?"
"제 눈을 왜 팔아요?"
"너 지금 장난하냐? 네 눈이 얼마나 나쁘냐고?"
"선생님, 눈도 착한 눈, 나쁜 눈이 있어요?"
수업시간, 필기를 안하고 멀뚱히 앉아 있던 사오정이
선생님 눈에 띄었다.
"야, 거기 맨 뒤! 필기 안하고 뭐 해?"
"안 보여서요."
"눈이 몇인데?"
"제 눈은 두 갠데요."
"아니, 아니 그거 말고, 네 눈이 얼마냐고?"
"제 눈을 왜 팔아요?"
"너 지금 장난하냐? 네 눈이 얼마나 나쁘냐고?"
"선생님, 눈도 착한 눈, 나쁜 눈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