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천사를 볼 수 없다면

김레지나 2008. 10. 12. 17:27

어딘지 모르게

 

영적인 빛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천사이다.

 

적당한 시점에 우리 삶에 나타나,

 

축복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암시해주고,

 

길을 잃은 우리를 안내해 주는 천사.

 

천사와 눈이 마주칠 때, 우리는 순수한 기쁨을 느낄 것이다.

 

천사를 볼 수 없다면

 

자신의 욕구에 눈이 멀어 있기 때문이다.

 

 

            - 안셀름 그륀의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