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음

[쉽게 풀어쓰는 영신수련] (11) 에고(ego)에서 성령에로 발행일 : 2015-03-15 [제2935호, 17면] 우리는 에고의 어둠과 망상으로부터 성령의 빛과 실재에로 넘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에고의 고통과 슬픔과 죽음에서 벗어나 성령의 기쁨과 평화와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모두들 ..

하느님과 일치하도록 늘 도움 ‘사랑의 주님’ 항상 상기시켜줘 하느님으로부터 분리된 채 허무의 덫에 빠지고 마는 에고의 마음만 있다면 참으로 우리는 불쌍하고 가련한 존재일 것입니다. 허나 우리는 그런 존재가 아닙니다. 바로 성령께서 함께하고 계시면서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과..

[쉽게 풀어쓰는 영신수련] (9) 혼란스럽고 불쌍한 마음과 에고 죄책감 두려움 분노 공격은 마음 속 무의식 차원서 발생 자신의 참된 근원과 거리 멀어 발행일 : 2015-03-01 [제2933호, 17면] 우리 인생살이를 제대로 살펴보면 허무의 늪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허무..

[쉽게 풀어쓰는 영신수련] (8) 허무의 늪 ‘생로병사’ 통한 삶의 고통들 직시하지 않으면 무감각해져 의문 제기하며 벗어날 길 찾아야 발행일 : 2015-02-15 [제2932호, 17면] 이렇게 교정된 시각 즉 새로운 관점에서 우리 자신과 인생살이를 다시금 살펴봤으면 합니다. 우리 각자의 인생과 우리..

[쉽게 풀어쓰는 영신수련] (7) 시각의 교정 하느님 자연 인간은 원래 한 몸 ‘나는 나’ ‘너는 너’, 분리의식이 죄와 고통, 죽음까지 일으켜 ‘우리 모두 하나’라는 시선 필요 발행일 : 2015-02-08 [제2931호, 17면] 영신수련의 첫째 주간에 들어가면서 우선 좀 살펴봐야 할 것은 우리가 어떤 ..

[쉽게 풀어쓰는 영신수련] (6) 영신수련의 얼개 가장 큰 화두는 하느님 차원의 ‘사랑’ ‘성령’에 바탕 둔 진짜 마음 일컬어 영신수련 체험은 영적 성장 보약 발행일 : 2015-02-01 [제2930호, 17면] 이쯤에서 ‘영신수련’의 전체적 구조에 대해 좀 말씀드리는 게 도움이 될 듯합니다. 앞으로의..

[쉽게 풀어쓰는 영신수련] (5) 가짜 마음과 진짜 마음 진짜 마음은 성령과 하나 된 마음 창조된 하느님 모습 잃지 않는 것 자기중심의 가짜 마음은 분열 일으켜 발행일 : 2015-01-25 [제2929호, 17면] 몸뚱어리 세계에서 마음의 세계로 넘어와야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좀 더 정확하게 말..

[쉽게 풀어쓰는 영신수련] (4) 몸뚱어리에서 마음에로 마음이 우리 존재의 본래 모습 하느님·이웃과 하나로 결합시켜 몸의 세계서 마음으로의 변화 영적 여정을 향한 최종 목표 발행일 : 2015-01-18 [제2928호, 17면] 우리는 얼마나 몸뚱어리에 집착하며 몰두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몸에..

[쉽게 풀어쓰는 영신수련] (3) 좀 더 자세한 지침 좀 더 자세한 지침 기도는 한 시간 정도가 적당 어떤 기도 자세도 괜찮아 다만 허리는 꼿꼿이 세워야 기도에 대한 성찰도 중요해 발행일 : 2015-01-11 [제2927호, 17면] 앞에서, 일단 기도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이끄심 속에서 이뤄지..

[쉽게 풀어쓰는 영신수련] (2) 준비물 ‘기도하는 마음 준비’ 먼저 갖춰야 성령께 맡기면서 쉼 없는 노력을 발행일 : 2015-01-04 [제2926호, 17면] 비록 먼 길을 떠나긴 하지만 준비물이 그다지 필요한 건 아닙니다. 그저 마음 하나 부여잡고 가면 될 일입니다. 그 마음이 ‘기도’란 형태로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