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자가, 사랑으로 자유로이 선택하였기에 - 김찬선 신부님 사랑, 자유로운 십자가 선택 오래 전의 얘깁니다. 백 종순 안젤로 수사님이 살아계실 때의 얘기지요. 정동 교육회관 성당의 십자가는 십자가가 없는 십자가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의 몸만 있고 예수님이 매달려 있어야 할 십자가는 없습니다. 어떻게 십자가에 십자가가 없느냐는 수사님의 지적에,.. 강론 말씀 (가나다순)/김찬선 신부님 2010.09.25
거룩한 걸레 - 김찬선 신부님 - 거룩한 걸레 -김찬선 신부님- 오늘 이 자리에는 전국에서 오신 많은 분들이 모여 있고 심지어 러시아에서 온 젊은이들도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1주일을 걸어서 이곳에 오 분들도 있고 비록 거리는 짧지만 다만 몇 Km라도 걸으시겠다고 이 뙤약볕을 걸어오신 80 넘으신 어르신도 많으십니다. 그런데 이렇.. 강론 말씀 (가나다순)/김찬선 신부님 2010.07.24
☆ 선과 악의 거대한 문제 - 김찬선 신부님 선과 악의 거대한 문제 밀과 가라지의 비유. 매우 거대한 담론이 가능한 비유입니다. 하느님께서 선이라는 씨앗을 심으셨는데 악마가 악이라는 가라지를 덧뿌렸다고 이 비유는 얘기합니다. 그러면 선과 악은 2원론적인 것인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런 거창한 질문을.. 강론 말씀 (가나다순)/김찬선 신부님 2010.07.24
주님의 부재와 상실을 원합니다? - 김찬선신부님 5월22일 근심에 기쁨으로 2009년 5월 22일 부활 6주간 금요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해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해산할 때에 여자는 근심에 싸인다.. 강론 말씀 (가나다순)/김찬선 신부님 2009.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