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ly Archangels
2009년 9월 29
크로아티아
주님의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리에게 대천사를 보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 묵상을 통해 거룩한 천사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특히 미카엘 대천사에 대해 묵상하겠습니다.
주님께 말씀을 청하겠습니다.
베드로 전서 1:13
우리는 교회를 통해 수호천사에 대해 들어왔습니다. 또한 미카엘 대천사, 가브리엘 대천사, 라파엘 대천사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오직 이 세 명의 대천사만을 이름으로 부르도록 합니다. 우리는 그 외 다른 천사의 이름을 불러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수호천사도 수호천사라고 불러야 합니다. 그 외에 어떤 신비가나 교회학자에게 다른 대천사들의 이름이 밝혀지기도 했고, 교회는 그것을 받아 들였지만 그 이름을 부르는 것을 장려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영적세계는 매우 위험한 영역으로서 다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영적세계와의 관계는 매우 미약하므로 교회는 우리를 보호하도록 되어 있고, 우리에게 해악을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 천사들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날 뉴에이지(새로운 세대) 라는 것을 듣습니다. 그러나 뉴에이지는 모든 어두움의 세력을 모아 놓은 것일 뿐,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뉴에이지는 많은 천사론을 다루고 있으며, 많은 천사들의 이름을 사용합니다. 돈, 육체적인 건강, 정신 건강, 영적 건강, 결혼, 위험으로 부터 보호, 등의 많은 천사들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마귀의 이름입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보호를 위해 그들을 부르므로, 마치 그들이 친구처럼 보입니다. 우리는 세명의 대천사 이름 외에 결코 다른 모든 천사들의 이름을 불러와서는 안됩니다. 그것만이 확실하게 주님의 천사들을 부르는 방법입니다. 교회는 우리에게 영과 대화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고 가르쳐 오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거스르는 끔찍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세상과의 소통은 오직 교회 내에 있는 것들을 통해서만 할 수 있습니다. 성서와 교리를 통해 드러난 진리의 영적세상, 전례의 영적세상, 기도의 영적세상 등이 우리가 영적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입니다. 하느님께 순종함으로서 하느님의 영 안에 있는 세상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그 외의 것들은 아무리 거룩하게 들릴지라도, 아무리 교회의 교의와 정확하게 맞아 보인다 할지라도 모두 하느님의 영 바깥에 있는 것입니다. 사탄은 똑같이 위조하는 거짓말쟁이어서 영적인 것에 있어서 거의 똑같이 모든 것을 모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세계는 매우 조심해서 다루어야 합니다. 발현이 교회로부터 인준을 받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교회가 메시지를 확인해 주기 위해서는 목격증인이 거룩하다는 것이 증명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목격증인이 세상을 떠난 후, 교회가 목격증인의 삶을 증명하고 나서 메시지가 참된 것인지를 확인해 줍니다. 그러므로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지요. 참된 하느님의 메시지는 초자연적이며 영적세계로 부터 온다는 의미입니다. 메시지가 참된 것이라면 영적인 유익은 즉시 효력을 갖는다 하더라도 교회의 인준은 후에 이루어집니다.
오늘 대천사에 대해 이야기 할 것입니다.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에 천상에서 천사들간에 전쟁이 있었습니다. 천사들에게도 하느님의 사랑을 증명하는 시험이 있었던 것입니다. 삼분의 일의 천사가 그 시험에 통과하지 못했으므로 천사들간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 중 한 천사에게는 그의 충실한 믿음으로 인하여 하느님께서 천사들의 총 지휘관이 되는 모든 은총을 주셨습니다. 그 천사가 총지휘관 성 미카엘 대천사가 된것입니다. 그가 하느님의 능력으로 그를 따르는 모든 천사들과 함께 루치펠이라는 용을 처 부수었고 그 무리를 천국에서 몰아내었습니다. 그 떨어진 천사들이 천사들의 모든 구품 자리에서 떨어진 것인지는 모릅니다만 여러 자리에서 떨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불순종의 군대를 이루었습니다. 악의 군대입니다. 그들은 모두 영적인 모습을 잃고 모습이 변형되어 괴물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사람들에게 나타날 때는 아름다운 사람의 모습이나 동물의 모습, 아름다운 환경을 취합니다. 그들은 피조물이므로 창조를 할 수 없습니다만 모든 사물을 취해 다른 모습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대죄 안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만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대죄 상태에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사탄의 천사가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바꿀수 있습니다. 사탄의 영역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이 탁자를 기타처럼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탄에게 속해 있는 그 사람은 기타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하느님께 불순종하며 살고 있다면 주변에 사탄의 영이 있음으로써 환상에 지나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은 현실을 변형시키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천사들은 끝까지 우리를 지켜줍니다. 하느님은 완벽한 정의이시며 우리가 모태에 생겨나는 순간부터 우리에게 수호천사를 정해 주십니다. 수호천사는 마지막에 하느님의 대전으로 데리고 갈 때까지 우리를 보호해 줍니다. 하느님께 대한 믿음이 충실한다면 수호천사는 우리의 앞에서 모든 장애를 치우며 길을 열어 줍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느님께 순종하지 않는다면 천사는 슬퍼하며 우리의 뒤에서 침묵하며 우리를 위해 기도만 할 뿐, 우리를 위해 일할 수 없습니다. 사탄의 천사가 앞에서 모든 장애를 갖다 놓으며,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길을 바꾸어 놓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끔직한 현실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그것을 알고 있으므로 고문을 당하듯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러나 반항하고 있는 우리의 인성은 자기파괴적으로 됩니다. 원죄로 인해 우리는 자기파괴적인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매우 슬퍼지며, 본성은 매우 악의적으로 되는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영혼과 육체 사이의 싸움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매일, 매순간 확실하게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하느님의 천사가 앞에 있도록 해야합니다. 우리의 매일의 구원의 회계장부가 천사들에 의해 계산되어진 선한 행위로 이루어져야합니다. 하느님의 천사가 회계장부 담당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천사가 우리 뒤에 있다면 회계는 우리에게 불리할 것이고 순종함으로써 천사가 우리 앞에 있다면 유리할 것입니다. 주로 순종하지 않았던 날은 우리의 구원의 회계에 불리합니다. 살면서 천사가 우리 앞에 있지 않았던 모든 날들은 영혼이 어두웠던 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우산처럼 천사의 날개 아래에서 걸어 가도록 확실히 해야합니다. 천사의 날개가 우산이 되어질 수 있는 방법은 천사가 우리 앞에 있도록 하는 것뿐입니다. 천사가 우리 앞에 있을 때만이 천사의 빛이 우리에게 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순종하지 않아 천사가 뒤에 있을 때는 어둠 안에 있게 되어 앞을 볼 수 없게 될것입니다. 그러면 사탄이 거짓된 빛을 우리에게 비춥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빛을 가장하며 우리가 그것을 빛으로 알게끔 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하는 일이나 생각이 옳다고 믿게끔 만듭니다. 우리의 지상의 삶의 모든 행위에는 천사가 있습니다. 선한 천사이든 악한 천사이든. 모든 행위에는 천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 성당은 천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이 곳에는 모든 구품의 천사들이 있습니다. 이곳에 성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체가 있는 모든 곳은 천상의 모든 천사들이 현존합니다. 이 아침, 우리는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대천사들이 현존하는 곳에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특별한 축복을 주기를 원합니다. 대천사의 보호의 은총을 주기를 원합니다. 대천사들은 우리에게 큰 은총을 줄 수 있습니다. 사탄을 대적하는 영적전쟁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총지휘관은 미카엘 대천사입니다. 미카엘 대천사가 말을 하면 온 지옥이 두려워 떱니다. 미카엘 대천사가 나타나면 사탄이 모두 달아납니다. 어떤 마귀도 그의 현존을 견딜 수 없습니다. 우리는 천사의 능력을 깨달아야합니다. 그것은 독자적인 능력이나 자신의 능력이 아닙니다. 그 능력은 믿음을 통한 그들 안에 있는 하느님의 능력입니다. 그들은 또한 믿음의 교사입니다. 우리는 그들로 부터 믿음과 순종을 배웁니다. 우리가 그들로부터 순종을 배우게 되면 영적으로 가난하게 됩니다. 그러면 거룩함의 길로 가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천사가 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하느님께 순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때, 천사들은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을 행복해합니다. 그것이 천사들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천사들이 원하는 것은 오직 우리를 집으로 데려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하느님 앞에 무릎꿇고 나아가 마음 깊은 곳으로 부터 진정으로 삶에서 원하는 것은 성인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확신을 가지고 결심하는 날, 그 날이 모든 하느님의 천사들이 가장 기쁨에 넘치는 날입니다. 하느님의 천사들은 매일 우리와 함께 일하며 우리가 성인이 되는 방법은 매일 거룩해지는 것임을 깨닫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은 우리 자신의 약함을 깨닫고, 겸손하게 자신의 약함을 받아들이는 것을 가르칩니다. 겸손하게 고백성사를 필요한 만큼 자주 보도록 가르칩니다. 우리와 하느님과의 관계를 계속 새롭게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천사는 우리가 가는 길에 빛을 비춥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선행을 행할 때마다 그 이웃의 천사가 우리에게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만일 내가 여러분에게 선행을 한다면 여러분의 수호천사가 저에게 축복을 줍니다. 그러면 저는 여러분의 수호천사에게도 보호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천사들이 자기편이 된다는 것은 영적으로 부유해지는 것이며 이 삶이 끝났을 때 우리가 가져갈 수 있는 부유함입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잘못된 행위를 했을 때 그의 수호천사가 하느님 앞에서 그것을 증거하게 됩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며 교회의 고백성사를 통해 용서 받을 때, 사탄의 천사는 떠나가게 됩니다. 우리의 잘못을 증거하던 하느님의 천사는 다시 우리의 친구가 됩니다. 그들 모두 사랑과 용서의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하느님과 화해함으로서 우리의 길을 선한것으로 만들어야합니다. 그로써 천사들과의 우정을 회복하여야합니다. 우리가 혀로 나쁜 말을 할 때 하느님의 천사는 날아가 버리고 사탄의 천사가 옵니다. 영역이 바뀌는 것입니다. 우리가 혀로 거짓을 말하고 저주를 하고 욕을 하고 이웃에 대해 나쁜 말을 할 때 하느님의 천사들이 돌아갑니다. 대신 많은 어둠의 천사들이 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영역의 싸움 안에서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원한 싸움입니다.
우리는 영적세계를 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원죄로 인하여 영적세계에 대해 보지못하고 들을 수 없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천사가 우리 영혼의 눈이 되어줍니다. 만일 이 성전 안에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들어 온다면 우리 모두는 그 사람이 안전하게 자리에 걸어가 앉도록 도와줄겁니다. 우리는 선함을 위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일 그가 세상적인 장소에 가면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은 도움을 주지 않을수 있지요. 오히려 놀리고, 혼란을 주고, 장난치며 웃어댈 수 있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실수하는 것을 보려고 할겁니다. 그것이 바로 하느님의 천사와 사탄의 천사의 행동입니다. 자신이 영적세상에 대해 장님임을 깨닫고 순종해야함을 깨달아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항상 잘못된 곳에 들어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께 순종함으로써 항상 옳은 곳으로 걸어가는 장님이 되어야합니다. 우리는 영적 세상에 대해 장님임을 잊지 말고, 우리 영혼의 눈은 하느님의 천사인 수호천사라는 것을 깨닫고, 수호천사의 손을 잡고 가는 장님이 되어야합니다.
성 미카엘 대천사는 천상의 총지휘관으로서 회개하는 죄인과 굳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매우 빨리 도와줍니다. 성 미카엘은 믿음이 약하거나 미지근한 믿음을 매우 싫어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는 사람과는 함께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 미카엘과 친구가 되고 싶다면 자신이 진정한 하느님의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성 미카엘 대천사는 우리가 약하고, 언제라도 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유혹과 싸우며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 안에서 진심으로 죄를 짓고 싶어하지 않아야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이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만일 한 싸움에 패하여 넘어지고 말았다면 재빨리 일어나서 용서를 청해야합니다. 그것이 참된 하느님의 군사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넘어지면 빨리 일어나지 않고 오랫동안 넘어진 채로 머물러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성 미카엘이 도와주지 않습니다. 성 미카엘은 매우 매우 엄격합니다. 또한 매우 강력하게 도와줍니다. 그는 여러분이 갖기 원하는 가장 좋은 친구일겁니다. 그러나 그의 친구가 되고 싶다면 아주 용감해져야합니다. 거룩함을 향해 매우 열심히 노력해야합니다. 그러면 그가 매우 기뻐하며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그가 여러분과 함께 있음을 알도록 해 줄겁니다. 미카엘 대천사는 성인들을 통해 ‘성 미카엘 대천사에게 드리는 기도’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느님으로부터 허락을 받았습니다. 거룩한 천사들에게 드리는 기도입니다. 또한 우리가 그 기도문을 매일 드린다면, 미카엘 천사가 특별한 천상의 군대를 우리에게 보내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우리가 영성체를 모시러 나갈 때 모든 품의 천사들이 우리와 함께 합니다. 가톨릭 신자로서의 삶의 가장 중요한 순간은 성체를 모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체를 모시러 나갈 때, 사탄은 우리의 마음 안에 가장 큰 싸움을 일으키려 하기 때문입니다. 약한 마음으로 성체를 모시도록 하려 합니다. 사탄은 우리 안에서 육적으로 되도록 만들어 성체를 모실때 아주 약하게 하려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천사들과의 우정을 가지고 있다면 성체를 모시기 오래 전부터 우리를 준비시킵니다. 어떤 사탄의 천사도 우리에게 혼란을 주거나 약하게 만들기 위해 오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아주 큰 은총이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죽어서 주님의 대전에 나아갔을 때 주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보물은 우리의 삶의 증거로서 하느님을 만난 모든 영혼들입니다. 또한 삶 동안 이웃에게 행한 선행으로 인해 우리를 도와 준 모든 하느님의 천사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 앞에서 더욱 많은 천사들과 함께 할수록, 더욱 많은 영혼들이 여러분으로 인해 하느님을 만났을수록, 주님 앞에 더욱 많은 보물을 내어 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혼은 선행으로 만들어지거나, 그렇지 않으면 죄로 인해 모양이 변형되어질것입니다. 주님의 천사는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입니다.
삼년전 저의 체험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2006년 9월 29일, 천사들을 기념하기 위한 2일 피정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있었습니다. 일요일 밤에 저는 매우 피곤한 채로 잠이 들었습니다. 월요일 아침, 잠이 깨기 바로 전, 어떤 장면을 보았습니다. 제가 어떤 집의 복도를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된 스페인식 집이었습니다. 복도 끝에 사람들이 제가 와서 종이에 싸인을 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종이는 매우 오래된 탁상 위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곳으로 가까이 갔을 때 그 사람들이 있는 뒷 벽에 오래된 장식장이 있었습니다. 그 가구 위에 4명의 남자가 있었습니다. 30세쯤으로 보이는 아주 잘 생긴 젊은이들이었습니다. 수트를 입고 넥타이를 매고 있었습니다. 한명은 붉은색의 머리, 한명의 검은 머리, 한명은 블론드, 또 한명은 또 다른 색의 머리였습니다. 저는 그들을 보고 깜작 놀랐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을 보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손짓으로 대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가장 왼쪽에 있는 사람에게 손짓으로 질문을 하였고, 그도 역시 손짓으로 답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자신은 하느님과 함께 저의 여행내내 함께하는 것을 맡았다고 했습니다. 그 곳에 있던 각 천사는 저의 사명의 각기 다른 담당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잠을 깨었습니다. 그것은 천사들에 대한 피정을 하고 난 후의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그들이 피정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는 것이었습니다. 분명히 그들은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그것에 대해 매우 기뻐했습니다. 천사들은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말해주고 싶어하지만 우리가 들을 수 없지요. 그러므로 그들은 항상 우리에게 나타날 수 있기를 하느님께 청합니다. 그러나 허락되지 않지요. 우리는 순종을 배워야합니다. 그러나 아주 가끔 하느님으로 부터 허락을 받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매우 기뻐합니다. 지금도 그 네명의 천사가 이곳에 있습니다. 이쪽에 (뒤편) 있습니다. ㅎㅎㅎ 그들은 제가 지금 그 이야기를 하는 것에 매우 기뻐하며 여러분에게 축복을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박수)... 그들은 여러분이 천사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우리를 정말 사랑합니다. 그들은 오직 우리가 이 삶의 마지막에 그들과 같이 될수 있다는 것을 알기를 원합니다. 고린토 전서 13장에서 사랑의 찬가를 볼 수 있지요. 사랑이 부르심의 가장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의 은총을 이해한다면 천사들의 은총을 이해하게 될것입니다. 천사는 완벽한 사랑입니다. 우리도 천사와 같이 되어야합니다. 고린토 전서 6장 3절에서 바오로 사도는 최후의 심판에서 우리가 천사를 심판한다고 말합니다. 추락한 천사를 말합니다. 즉 우리가 천사와 같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떨어진 천사의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탄의 천사들이 우리를 증오하는 것입니다. 그들보다 열등한 존재인 우리가 예전의 그들과 같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우리를 매우 부러워하며 질투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비참하며, 죄인이고, 열등하며, 영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며 말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예전의 그들과 같이 될것입니다. 그것은 사탄에게 가장 큰 악몽이며 고문인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이 거룩한 사람을 보면 소리를 지르며 울부짖습니다. 그 거룩한 사람이 천사와 같이 될것임을 알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거룩해져야합니다. 그러면 지옥을 고문할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천사들을 공경합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대천사들에게 대해 감사하여야합니다. 우리는 성미카엘 대천사를 우리의 지휘관으로 공경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그에 대한 순종의 자세로 놓아야합니다. 그에게 특별한 방법으로 우리를 보호해줄 것을 청해야합니다. 대천사의 은총을 우리에게 줄 것을 청해야합니다. 사탄에 대항하여 보호의 은총을 청해야합니다.
이 묵상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주님께 감사합시다. 그리고 우리의 수호천사에게 꼭 우리 앞에 가 주시길 청합시다. 아멘. (역: wisdom 주님과 함께 기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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