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은 체액의 균형 역할을 합니다.
단백질의 분자는 크죠? 그래서 반투과성 세포막을 통해 확산되지 않습니다.
그렇죠~~ 단백질의 입자가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수분이 이동해서 혈액의 항상성??농도이런게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백질은 삼투압에 영향을 주어 세포막을 통한 액체의 이동에 관여를 합니다.
혈액 내 알부민이나 글로불린의 농도가 정상이면 이에 따라 체액의 양도 정상입니다.
근데....
단백질의 섭취가 낮으면 (쿼시오커때두) 혈장단백질의 농도가 낮아지겠죠? 혈장 단백질의 농노가 낮으니까....다시말하면 피가 묽으니까 피속에 있는 물이 조직액 속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몸에는 조직에 액체가 쌓여서 일어나는 영양성 부종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한 쿼시오커 아이들에게 부종이 없어질 때까지 탈지우유를 섭취시키는 것이 좋고 (이것은 소화기능에 익숙치 않기 때문) 경과를 보면서 지방을 빼지 않은 우유와 고단백식이를 제공하면 됩니다.
그래서 혈액내 단백질의 농도가 정상으로 회복되면 조직액 쪽으로 갔던 이놈의 물들이 다시 혈액으로 돌아오며 부종은 사라집니다.^^
부종의 원인과 관리방법
안녕하세요, 부산 부종한의원 범천동 대추나무한의원 입니다.
부종은 몸이 붓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아침과 저녁의 체중이 2~5kg 정도 차이가 나고
손가락으로 종아리를 눌렀을 때 눌린 부위가 10초 이상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특히 특별한 원인질환이 없는 특발성 부종의 경우 소화장애와 두통, 극심한 피로감 등이
함께 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번시간 인천 부종한의원 선한의원에서는
부종의 원인과 관리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종의 원인 첫 번째는 신장으로 인한 부종 입니다. 신증후군이나 신부전증과 같은 질환으로 인해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부종이 생기고 이로 인해 소변의 횟수가 줄어들게 되는데요,
신장부종의 경우 자고 일어났을 때 눈 주위와 손, 얼굴 등이 붓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이 경우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부종의 원인이 신장질환인 경우
나트륨을 하루 1~2g 정도로 제한하고 이뇨제를 사용해 치료하게 됩니다.
부종의 원인 두 번째는 심장으로 인한 부종 입니다.
심부전증으로 인해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이로 인한 혈액순환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발목 및 종아리 부위가 심하게 부어 오르면서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경우 입니다.
평소 부종의 증상이 전혀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다리에 심한 부종이 생기게 되면서
숨을 쉬기가 곤란하다면 호흡곤란으로 인한 급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부종의 원인이 심장질환에 있을 경우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부종의 원인으로 간질환을 꼽을 수 있습니다.
발등이나 종아리 쪽이 부어오르면서 복부 팽만감이 생기고 얼굴이 노래진다면
간염이나 간경화로 인해 발생한 부종을 의심해보아야 하는데요,
간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단백질이 알부민으로 전환이 되지 못하고 혈관에 쌓이게 됩니다.
부종의 원인이 간질환에 있다면 간질환의 치료와 함께 부종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밖에도 특발성 부종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특발성 부종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다이어트, 고탄수화물의 과다 섭취, 오래 서 있는 자세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과일이나 채소 위주의 원푸드 다이어트의 경우 단백질의 부족으로 인한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흰 쌀. 밀가루, 흰 설탕 등의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는 혈당을 빠르게 높이고
인슐린의 분비를 자극하는데요, 이로 인한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특정 부위에 체액이 몰리며
특발성 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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