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를 하면 지방간이 잘 생긴다고 한다.
복부 초음파 결과 지방간이라고 했는데,....
기냥 자료를 함 찾아봤다.
간세포에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증상.
보통 만성 영양불량으로 인해 생긴다. 콜린과 메티오닌이 부족해도 지방간을 초래한다. 콜린은 간이 산화작용에 의해 지방을 간 이외의 조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분해하는 지방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이며, 메티오닌은 체내에서 콜린의 합성에 이용되는 아미노산 (단백질의 구성성분인 질소화합물)이다. 지방간을 가진 사람들은 먹는 음식물 중에 콜린과 메티오닌이 부족하거나 두 물질을 소화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결핍증인 콰시오르코르에 걸린 어린이들도 지방간을 갖고 있으며 알코올 중독자들도 흔히 지방간을 가지게 된다. 알코올중독증의 경우 잘못된 식습관 외에 알코올이 간에서 지방생산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지방간은 감염, 화학적 독성, 간의 산소공급 부족 등 간기능을 방해하는 어떤 것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지방간의 치료는 원인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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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간에서 모든 화학물질 대사를 담당하는데
지방대사도 간에서 이루어진다.
간기능이 저하되어 지방 분해 대사를 못하면 간에 지방이 축적되어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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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영양소를 저장하며 또 혈액으로 내보내는 화학공장 역할을 한다.
체내에 들어온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을 하며
담즙을 분비하여 소화를 돕는가 하면
배란을 포함한 몸의 리듬 조절의 일부를 담당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없도록 간이 지치고 굳어진 경우가 지방간이라는 병증이다.
중성지방이 간세포 전반에 축적되어 간비대가 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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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에 좋은 운동은 지방간 치료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혈당 및 혈압을 내리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근육과 뼈를 건강하게 해주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역활을 하므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로
빠르게 걷기, 자전거타기,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 이상 하는 것이 지방간 치료에 좋다.
다만 과도한 운동이나 일주일에 1kg 이상 급격한 체중감소는
지방간을 좋게 하는것이 아니라 심한 지방간염뿐 아니라
간부전증등 지방간 치료에 안좋으니 주의하여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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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승 기자 msj@hk.co.kr
경북대 이인규(51ㆍ사진) 교수팀과 울산대 이기업 교수팀, 계명대 박근규 교수팀은 12일 ‘알파-리포산’이라는 물질이 간에서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간을 치료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비만이나 당뇨병 같은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중성지방이 늘고 간세포에 축적돼 지방간염, 간경화로 발전하기도 한다. 운동이나 체중을 줄이는 방법 외에 특별한 치료법은 현재까지 없는 실정이다.
이인규 교수는 “쥐를 이용해 실험한 결과 알파-리포산이 기존 치료제 ‘메트포민’보다 지방간 억제 효과가 3~10배 높았다”며“알파-리포산이 비만 치료제 임상시험을 통해 독성 및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규명된 만큼 내년께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에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2004년 알파-리포산이 식욕억제, 체중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네이처 메디신>지에 발표했으며, 현재 비만증에 대한 제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간질환 분야 권위지인 <헤파톨로지(Hepatology)> 인터넷판 8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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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이란?
지방간은 본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잘 걸리는 질환인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체중이 많거나 당뇨, 지방을 과도히 섭취하는
사람, 스트레스, 울화병이 심한 사람, 안일미식하는 사람에게도 정상적인 대사가 이루어지지 못해 지방간이 생긴다.
알코올은 위에서 10%, 소장에서 90% 정도 흡수돼 온몸의 핏줄을 타고 돈다. 간에서는 혈중 알코올의 90%를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하는데 이 과정에서 지방독이 생겨 간세포에 서서히 쌓이는 것이 바로 지방 변성이다. 그런데 이 변성이 풀릴 틈도
주지 않고 계속 술을 마시면 간에 지방이 끼면서 간이 붓게 된다. 이것이 바로 지방간이다.
지방간의 판정 기준은 지방이 전체 간 무게의 5% 이상일 때 해당된다. 특별한 자각증상은 없으며 오후에 피로, 권태, 무력증이
나타난다. 또 오른쪽 옆구리가 뻐근하게 느껴진다
간은 몸안에 들어온 각종 유해물을 거르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영양분의 합성분해 저장 등을 담당해 '인체의 화학 공장'이라고
불린다. 특히 간은 이상이 생겨도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병이 상당히 진행된 다음에야 병원을 찾는다.
지방간을 방치하면 간경화, 간암으로 이어지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우리 주변에서 지방간을 방치해 자신도
모르게 간경화나 암으로 전이된 환자를 자주 접할 수 있다.
지반간의 원인은?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 처리된다. 하지만 많은 양의 알코올은 간에 치명적인 해를 준다. 간이 처리할 수 있는 알콜은 하루 최대량이
160g 정도. 이는 양주 3분의 2병, 맥주 4000㏄에 해당한다. 하지만 간경변증을 일으킬 수 있는 양은 이보다 적어 남자는 매일
40~60g(소주 1홉 또는 맥주 100 0㏄) 이상, 여자는 이보다 적다.
매일 40~60g의 술을 마시는 남자는 매일 20g 정도 마시는 사람에 비해 간경변증 위험도가 6배, 매일 60~80g을 마시는 사람은
위험도가 14배 이상 높다.
계속되는 음주로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고 오른쪽 옆구리가 뻐근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사람은 지방간일 가능성이 많다.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시키려면 산소가 많이 필요하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1~2회 이상은 술을 마시지 않아야 간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한다.
지방간의 원인은 다양하다.비만, 음주, 당뇨, 고지혈증, 바이러스 감염, 동물성 지방 과잉섭취,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 항생제
근육강화제 등 약물 장기복용 등도 지방간을 부른다.통증이나 고통이 없으므로 지방간 유무를 확인하기란 쉽지 않다.권태감,
무력감, 소화불량이 생기면서 오른쪽 상복부가 무겁거나 운동을 하면 쉽게 피로해지면 지방간일 수 있다.
지방간의 증상은?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 당뇨,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하는 사람 등에게 자주 나타난다.
특별한 자각증상은 없는 편이다.
오후에 피로, 권태감, 무력증이 나타나고 오른쪽 옆구리가 뻐근하게 느껴질 뿐이다. 또한 지방이 소화가 안되면 대변에서
심한 냄새가 난다. 지방간이 심하면 해독작용이 안돼 항상 피곤이 따른다.
술이 옛날에 비해 빨리 깨지 않고 숙취가 남아있다, 또 보약이나 약물을 복용해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 대개 약발이 잘
안받는 다고 하는데 이때 간클렌징을 하고 보약이나 약물을 복용하면 효과가 뚜렷하다.
▶ 가슴 등에 거미 모양의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 간경변, 알코올 간질환 의심
▶ 콧등 코 주위 볼에 혈관이 나타난다: 알코올 간질환 의심
▶ 남자인 데도 유방이 튀어나온다: 간경변, 알코올 간질환 의심
▶ 손톱 끝이 치솟는다: 경변
▶ 손톱이 깨지거나 하얗게 된다: 간질환 합병증
▶ 종아리가 붓는다: 간기능 저하 조짐
▶ 몸이 가렵고 헌 데가 잘 생긴다: 황달 조짐
▶ 오른쪽 옆구리나 늑골이 아프거나 붓는다: 지방간 의심
▶ 오른쪽이나 왼쪽 늑골 아래를 누르면 딱딱한 게 잡힌다: 간경변
▶ 햇빛과 관계 없이 얼굴이 얼룩덜룩하게 검어진다: 간경변
지방간의 한방치료
지방간은 증상에 따라 습담형과 열독형으로 구분해 치료한다.습담형은 권태, 피로감, 식욕부진, 오심이 심하다.열독형은
복부팽만감, 복통, 황달이 주 증상이다.
간만 치료해서는 지방간을 잡기 힘들다.간 기능을 회복하려면 간에 영향을 미치는 심장과 신장을 먼저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심장, 신장을 튼튼히 하려면 또 자율신경을 지배하는 뇌가 강해야 한다.간 하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오장육부의 건강을 돌보지
않으면 안 된다.
지방간 치료는 강지탕 요법으로 치료를 하면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고지혈증, 비만증도 함께 치료된다. 지방간 환자의 경우 비만과
고지혈증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강지탕 요법으로 치료를 하면 모든 것이 함께 치료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강지탕은 율무 ,창출, 오이씨 등 10여가지 약재를 가감한 처방으로 간의 지방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강지탕 복용법은 첫째날은 12전에 지방이 없고 자극이 없는 식사를 가볍게 하고 오후 2시 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오후 6시,
8시, 10시에 약을 복용 한다. 둘째날은 오전 6시, 8시에 약을 복용 한 후에 10시 과일이나 주스를 조금 먹는다. 이후 정상적인
식사를한다. 강지탕을복용하면서 강지환을 함께 복용을 하면 치료 효과도 더 빠르다.
약을 복용한 그다음날부터 몸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을 피부로 느낄수 있다.
대체로 간장병이 있는 사람은 잘 먹고 잘 쉬어야 된다고 하지만 지방간의 경우에는 그와 반대다. 술, 담배, 지방이 많은 음식, 설탕,
과일 등의 단 음식을 삼가고 과식을 피해야 한다. 생선, 야채, 잡곡, 두부, 해조류, 우유, 녹차 등이 좋다. 과체중, 고혈당, 고지혈증
이 있는 사람은 특별히 절식하여 체중을 조절하고 꾸준히 적당한 운동을 한다면 더욱 효과가 있다.
지방간은 예방이 최선이며 특히 술로 인한 지방간은 금주가 필수다. 지방간에 걸린 사람은 지방간을 일으키는 원인인 중성지방을
피해야 한다. 간 기능 회복을 위한 음식은 담백하고 지방질이 적을수록 좋다 .
중성지방은 단음식과 기름기가 많은 음식에 많으므로 섭취를 삼가고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단백질을 충분히 먹는다. 또 간의 대사
작용을 돕는 데 효과적인 우유나 유제품,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많이 먹는다.
냉이, 제첩, 조개, 고동, 소라, 전복, 북어, 된장, 청국장, 메밀이나 새우, 조개, 굴, 등의 해산물이나 나물, 포도, 감도 간에 좋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금주와 식이요법만으로도 4~8주 후부터 지방이 제거되기 시작한다.
1주일에 5번,30분 이상씩 유산소운동을 하면 성인병과 지방간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만성 간염이나 B 형 간염 또C형 간염에 약물을 복용해도 간수치가 정상으로 잘 조절이 안될때 약물을 복용하기 전에 간에 지방과
노폐물 독소를 제거해 주는 간클렌징을 해주면 간 기능이 좋아지고 면역이 높아져 이때 보간환을 복용하게 되면 간수치를 정상으로
조절할수 있다 지방간은 물론 혈액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속의 지방분해로 고지혈증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시킨다.
비만도 강지탕과 강지환을 복용하면서 귀에 침을 맞으면 효과가 뚜렷하다.
출처-http://blog.empas.com/dotod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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