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설탕에 속지 말고‥음료의 '불편한 진실'
헬스조선헬스조선 편집팀입력2012.09.19 14:33수정2012.09.19 15:49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음료를 고를 때 설탕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부터 확인한다. 요즘 나오는 음료는 대부분 '설탕 무첨가'로 광고를 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마시지만, 마실 때 느껴지는 단 맛에 갸우뚱한다. 분명 설탕은 들어가 있지 않은데 어떻게 단 맛이 나는 걸까?
음료수 성분을 보면 액상과당이라는 글자를 볼 수 있다. 이 액상과당이 설탕대신 단 맛을 내는 원인이다. 액상과당은 고과당 옥수수시럽이다. 1950년대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후 1980년대 유명 음료회사에서 사용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 후 대다수 음료회사들이 설탕이 아닌 액상과당을 사용하게 됐다. 설탕보다 6배 이상 달지만 값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이다.이렇게 저렴한 액상과당. 마시는 사람의 건강에는 치명타다. 설탕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하지만, 액상과당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직 드물다.
우선,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체내 흡수가 빨라 비만의 주범이다. 우리 몸이 포만감을 느끼는 이유는 인슐린 분비로 인한 렙틴 호르몬 농도 증가가 식욕을 억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액상 과당이 든 음식은 인슐린 분비를 막아 포만감을 느끼게 하지 못해 과식을 하게 만든다.
이처럼 건강에 백해무익한 액상과당이지만 식품회사들은 소비자를 혼란시키기 위해 과당, 옥수수시럽, 콘시럽, 요리당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바꿔 표기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HFCS(액상과당의 정식 명칭)'이니 이제부터 무설탕에 속지 말고 제대로 마시자.
음료수 성분을 보면 액상과당이라는 글자를 볼 수 있다. 이 액상과당이 설탕대신 단 맛을 내는 원인이다. 액상과당은 고과당 옥수수시럽이다. 1950년대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후 1980년대 유명 음료회사에서 사용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 후 대다수 음료회사들이 설탕이 아닌 액상과당을 사용하게 됐다. 설탕보다 6배 이상 달지만 값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이다.이렇게 저렴한 액상과당. 마시는 사람의 건강에는 치명타다. 설탕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하지만, 액상과당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직 드물다.
우선,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체내 흡수가 빨라 비만의 주범이다. 우리 몸이 포만감을 느끼는 이유는 인슐린 분비로 인한 렙틴 호르몬 농도 증가가 식욕을 억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액상 과당이 든 음식은 인슐린 분비를 막아 포만감을 느끼게 하지 못해 과식을 하게 만든다.
또한, 우리 몸은 과당을 에탄올로 인식하여 간에서 해독시키려 한다. 액상과당 과잉 섭취 시, 과당이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고 그 과정에서 지방간이 유발된다.
이처럼 건강에 백해무익한 액상과당이지만 식품회사들은 소비자를 혼란시키기 위해 과당, 옥수수시럽, 콘시럽, 요리당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바꿔 표기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HFCS(액상과당의 정식 명칭)'이니 이제부터 무설탕에 속지 말고 제대로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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