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언제나 내 앞에 모시오니, 주님이 내 오른편에 계시옵기에, 흔들리지 않으오리다."
라고 시편 작가는 말합니다.
하느님은 '내 자신 안에 있는 나'보다도 훨씬 더 친밀한 존재로서 내안에 계십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아가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에 생명을 주고 능력을 주며 지탱하게 해주는 분도 그분이십니다.
그러나 만물을 지탱하게 해주는 그분의 현존이 없다면
모든 것들이 존재하는 것을 그치고 무로 돌아갈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느님 안에, 그리고 하느님께 에워싸여 있고
하느님 안에 잠겨 있음을 숙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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