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루카1,26-38)
안 되는 것이 없다
세상은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돈을 벌어야 하고 또 돈이 많은 사람을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정작 돈을 가지고도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돈으로 하느님을 차지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많은 돈이 하느님을 멀리하게 만듭니다.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다’고 했지만
사실은 돈이 하느님을 만나는데 결정적으로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질을 따르기보다 “불가능한 일이 없는” 하느님께 마음을 두어야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돈을 벌어야 하고 또 돈이 많은 사람을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정작 돈을 가지고도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돈으로 하느님을 차지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많은 돈이 하느님을 멀리하게 만듭니다.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다’고 했지만
사실은 돈이 하느님을 만나는데 결정적으로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질을 따르기보다 “불가능한 일이 없는” 하느님께 마음을 두어야겠습니다.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 아기를 잉태하게 되리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더군다나 천사는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하며 명했습니다.
그러니 마리아가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자 천사는 늙은 나이에 임신한 엘리사벳의 잉태 소식을 전하며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루카1,37) 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리아가 말하였습니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1,38).
마리아는 자유의지로 응답하였습니다.
천사를 통해 전해진 하느님의 말씀을 믿었고 그 말씀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처녀가 임신을 한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 했지만
“하느님께는 불가능이 없다”는 사실이 두려움을 몰아냈습니다.
결국 구세주의 잉태는
하느님의 은총과 거룩한 어머니 마리아의 믿음 안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천사를 통해 전해진 하느님의 말씀을 믿었고 그 말씀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처녀가 임신을 한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 했지만
“하느님께는 불가능이 없다”는 사실이 두려움을 몰아냈습니다.
결국 구세주의 잉태는
하느님의 은총과 거룩한 어머니 마리아의 믿음 안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잉태되고 또 태어나야 합니다.
하느님의 은총과 우리의 응답을 통하여 세상에 구세주를 낳아드려야 합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우리의 응답과 협력을 통해서 이루십니다.
인간의 자유로운 응답 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은총과 우리의 응답을 통하여 세상에 구세주를 낳아드려야 합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우리의 응답과 협력을 통해서 이루십니다.
인간의 자유로운 응답 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지 않습니다.
마리아가 이런저런 생각에 머리를 굴려 계산하고 앞으로 닥칠 일을 고민했더라면
아마도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응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약혼한 처녀가 부모도 모르고 약혼자도 모르게 배가 불러온다면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더군다나 그 아이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한다면 사람들이 믿어주기나 할까요?
하느님을 모독한 죄로 쫓겨나든지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저에게 이루어 주소서” 한 것은 곧 자신의 모두를 바친 것을 의미합니다.
어머니 마리아는 주님의 뜻을 겸손하게 받아들임으로써
우리가 어떻게 자신을 봉헌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마도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응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약혼한 처녀가 부모도 모르고 약혼자도 모르게 배가 불러온다면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더군다나 그 아이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한다면 사람들이 믿어주기나 할까요?
하느님을 모독한 죄로 쫓겨나든지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저에게 이루어 주소서” 한 것은 곧 자신의 모두를 바친 것을 의미합니다.
어머니 마리아는 주님의 뜻을 겸손하게 받아들임으로써
우리가 어떻게 자신을 봉헌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실 안 되는 것이 없는 세상에서
불가능이 없는 하느님을 차지하기란 너무도 힘이 듭니다.
그래도 우리의 어머니 마리아께서 순명의 모범을 보이시고 실제로 구원을 이루셨으니
우리도 일상 안에서 성모님을 생각하며 단호한 결단과
더불어 온전한 봉헌의 삶으로 한 발 나아가야겠습니다.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는 겸손과 순명으로 하느님을 잉태 하셨습니다”
(성 베르나르도).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마리아를 통하여 세상에 오셨으니
역시 마리아를 통하여 이 세상을 다스리기를 원하시며,
또한 마리아를 통하여 다시 오실 것이므로
마리아를 통하여 세상의 구원이 성취될 것입니다”(성 루도비꼬).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로 가기 위해
먼저 겸손과 순명의 어머니 마리아께 다가가는 오늘이기를 바랍니다.
불가능이 없는 하느님을 차지하기란 너무도 힘이 듭니다.
그래도 우리의 어머니 마리아께서 순명의 모범을 보이시고 실제로 구원을 이루셨으니
우리도 일상 안에서 성모님을 생각하며 단호한 결단과
더불어 온전한 봉헌의 삶으로 한 발 나아가야겠습니다.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는 겸손과 순명으로 하느님을 잉태 하셨습니다”
(성 베르나르도).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마리아를 통하여 세상에 오셨으니
역시 마리아를 통하여 이 세상을 다스리기를 원하시며,
또한 마리아를 통하여 다시 오실 것이므로
마리아를 통하여 세상의 구원이 성취될 것입니다”(성 루도비꼬).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로 가기 위해
먼저 겸손과 순명의 어머니 마리아께 다가가는 오늘이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업가가 신부님께 와서 물었습니다.
“신부님, 제가 1억 원을 봉헌하면 하느님으로부터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러자 신부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거 한번 시험해 봅시다!”
“신부님, 제가 1억 원을 봉헌하면 하느님으로부터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러자 신부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거 한번 시험해 봅시다!”
봉헌한다는 것은 그것을 통해 나의 이득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봉헌을 통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자신을 위하지 않고 하느님의 영광을 희망하였고
우리 모두를 위하였습니다.
그 참된 봉헌을 통해 우리에게 구세주를 낳아주셨습니다.
우리의 삶도 주님의 뜻을 이루는 봉헌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강론 말씀 (가나다순) > 반영억 신부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보다 더 나를 잘 아시는 (0) | 2012.04.11 |
---|---|
알아본다는 것 (0) | 2012.01.04 |
참고 견디면 좋은 열매를 맺으리라 (0) | 2011.11.23 |
(마태 5. 1-12) 행복한 사람이란. (0) | 2011.11.01 |
☆★ 사랑으로 족하라. (루가14,12-14) (0) | 2011.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