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고백/투병일기-2015년
네 손주는 나을 것이다.
김레지나
2015. 5. 1. 01:23
같은 레지오 단원이었던 바올라 어머님 이야기이다.
참 순수하고 고운 심성을 지니신 분이다.
중학생 손주가 자전거를 타고 가더 넘어져서 눈을 크게 다쳤다.
의사는 실명하게 될 거라고 했다.
어머님은 손주를 낫게 해달라고 열심히 묵주기도를 하셨다.
어느 날 성모님 목소리를 들었는데, 귀에 바로 대고 말씀하시는 것 같더란다.
"네 손주는 나을 것이다."
얼마 후에 손주 눈은 거짓말처럼 갑자기 나았고,
의사 선생님이 무지 놀라워했다고.
(하느님은 그렇게 직접적이고 단순하게도 알려주시나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