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신앙체험들 별난 신앙 체험 저는 2013년에 세 달, 2015년에 한 달 반 동안 병원에 있었는데, 아래 소개하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그때 기도모임을 같이 하던 분들에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블로그 게시글들 하나로 묶어 보았어요.^^) 유치한 기적도 어느 사이트에서 메주고리예 발현에 대한 시비가 붙었.. 밭에 묻힌 보물/별난 신앙체험 2017.03.14
별난 신앙체험들 별난 신앙 체험 저는 2013년에 세 달, 2015년에 한 달 반 동안 병원에 있었는데, 아래 소개하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그때 기도모임을 같이 하던 분들에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블로그 게시글들 하나로 묶어 보았어요.^^) 유치한 기적도 어느 사이트에서 메주고리예 발현에 대한 시비가 붙었.. 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2017.03.14
빛이 어둠이 아닌지 살펴라. 빛이 어둠이 아닌지 살펴라. 눈이 밝아야 한다. “아무도 등불을 켜서 숨겨 두거나 함지 속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네 눈은 네 몸의 등불이다. 네 눈이 맑을 때에는 온몸도 환하고, 성하지 못할 때에는 몸도 어둡다. 그러니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둠.. 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2017.03.14
죽음에 이르는 병, 절망 전삼용 요셉 신부님 사순 제1주간 금요일 < 먼저 형제를 찾아가 화해하여라. > 복음: 마태오 5,20ㄴ-26 죽음에 이르는 병, 절망 어떤 분이 자신 안에 안 좋은 성향이 있어 벗어나려 해도 계속 같은 죄를 반복한다며 자신은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죄를 지을 운명으로 태어난 것 같은 생각.. 강론 말씀 (가나다순)/전삼용 신부님 2017.03.10
그섬엔 43년간 푸른눈 두 천사가 있었다 그섬엔 43년간 푸른눈 두 천사가 있었다 김희윤 입력 2017.03.06 09:28 댓글 0개 43년이란 긴 시간동안 아무 연고도 없는 대한민국 남쪽 소록도에서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한 한센병 환자들의 상처와 아픔을 보살피며 사랑을 실천한 두 여인이 있었다. 그녀들은 파견기간을 다 마친 후에도 자원봉.. 밭에 묻힌 보물/기억할 글 2017.03.06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신 예수님 / 강귀석 아우구스티노 신부님 2017년 3월 5일 주일미사 중계 서울 명일동 성당 미사 강론 중에서 (평화방송 보다가 갑자기 충동이 들어서 띄엄 띄엄 받아 적은 것이라 완전하지 않습니다. 신부님 실제 강론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습니다. 빠진 부분도 많구요.^^) 아담 이야기,- 악은 이렇게 하라고 시키지는 않는다. 선악과.. 강론 말씀 (가나다순)/신부님들 말씀 2017.03.05
이제는 제 눈이 당신을 뵈었습니다. 아침에 못 일어나고 비몽사몽 자고 있는데, 에너지 넘치는 골롬바 언니가 방문을 두드려 깨워서 하는 수 없이? 재의 수요일 미사에 다녀왔어요. 성가 중에 "십자가에 가까이 내가 떨고 섰네. 거기 있는 구원을 내게 비추시네." 다시 가슴이 뜨거워지더니, 욥의 고백이 우리들 십자가에 대.. 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2017.03.01
활짝 웃는 예수님 활짝 웃는 예수님 오늘 미사에서 이현선 데니스 신부님의 서품 상본을 얻었어요. 그림은 어떤 분이 그리셨는지 잘 모르겠어요.(그러니 퍼가지는 마셔요. 저자 허락을 못 얻어서요.^^) 당당하고 아름다운 예수님이 활짝 웃는 모습이 참 좋지요? 예수님이 힘센 팔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그.. 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2017.02.26
거룩한 소원 며칠 전, 집에서 지내는 동안 대녀친구를 만났어요. 암환우이고 회사원이에요. 친구는 곧 중증기간 5년이 끝나는데, 2년쯤 휴직을 하겠대요. 항암을 하면서도 회사를 다니더니, 자녀 교육비도 한창 많이 들어갈 때에 휴직을 하겠다고 해서 엄청 궁금하더라구요. "공기 좋은 데서 쉬게?" "아.. 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2017.02.26
'주님 이 순간도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최민석 신부님 암투병 중이신 최민석 신부님의 글입니다. 나의 일상이 달라졌습니다. 먹고 자는 시간이 많습니다. 자야 먹을 수 있고 먹어야 잘 수 있습니다. 먹는 일이 하늘의 모심이 되고, 자는 일이 거룩한 내려놓음이 됩니다. 자고 먹는 일에서부터 배우기 시작합니다. 마음이 많이 아플 때 아픈 마.. 신앙 고백/투병일기-2017년 20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