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고백/투병일기-2015년 160

☆ 영적인 체험은 일단은 무시하는 것이 좋아요./ 파우스티나 수녀님의 자서전에서

수년 전에 아주 두꺼운 파우스티나 성녀의 자서전 원본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99.9% 기억나지 않아요. 딱 하나 기억하는 내용은 이렇습니다. 파우스티나 수녀님께 천사가 나타나서 썼던 일기를 다 태우라고 명령해요. 수녀님은 큰 수고를 기울여 예수님의 말씀을 적은 일기를 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