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고백/투병일기-2019년

하늘나라에서

김레지나 2020. 2. 21. 05:15


작년 11월 3일 오후 2시 10분 하늘문이 열려있다는 자비의 시간에 

마지막 고통을 봉헌하고 하느님 품에  안긴 레지나 언니를 대신해 짧은 글 남깁니다.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도 안에서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사랑 가득한 하늘나라에서 활짝 웃는 모습으로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동생 유리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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