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고백/투병일기-2016년

아일린 조지 여사님과 화상통화를...^^

김레지나 2016. 6. 18. 16:06

오늘 동생이 아일린 조지 여사님의 피정에 참가해서

화상통화를 하게 해주었어요.

저에 대해 지난 달에 해주신 예언 말씀 확인해주셨고

저한테 자꾸 아름답다공.. 푸히히히.

미모를 알아보시는 눈이 있으신 듯..

 

"She is a beautiful girl.  She looks good. .....She is beautiful." 

 

병원서 부시시한 얼굴로 전화 받았는데...

제 팅팅 불은 얼굴을 익히 보아온 동생이

전화 끊고  빵~~ 터져서 한참을 우헤헤헤 웃잖아유.

 

아일린 조지 여사님이 실은 개그를 하신 듯.....ㅋㅋ

 

저를 위해서 계속 기도해주신다니, 고마운 마음이 우러나서

통화하면서 울컥 했시유.

 

 

(천국에는 8 레벨이 있는데,

  8레벨에 하느님이 계신다고..

  여사님은 당신이 어느 레벨로 가려고 애쓰는 중인 줄만 아신다고...

 오늘 병실 현관문 닫다가 발가락이 끼어서 피나고 아팠는데,

 아일린 조지 여사님을 위해서 기도선물로 바쳤어요.

 경주 응원하는 마음으로요.)

 

행복한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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