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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bs.co.kr/1tv/sisa/kbsspecial/vod/1560754_11686.html
엘렌 가족 이야기, 그 후 8년
■ 방송일시: 2008년 12월 21일 일요일 밤 8시, KBS 1TV
■ 연출: 정현모 PD
■ 글: 김나경
미국인 시각장애인 부부가 키워낸 한국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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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시각장애인으로 살아온 니콜스 부부.
그들에게는 네 명의 한국인 아들과 딸이 있다. 킴(김병관, 1976년 12월 입양), 마크(강태우, 1978년 10월 입양), 엘렌(김광숙, 1983년 12월 입양), 새라(신강미, 1984년 3월 입양)가 그들이다. 이 아이들은 입양될 당시부터 시각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눈이 보이지 않는 부부가 눈이 보이지 않는 아이들을 한 사람의 성인으로 키워내기까지의 과정을 취재했다.
엘렌 가족 감동의 이야기, 8년간의 기록
2001년, KBS스페셜을 통해 한국 사회에 감동을 안겨주었던 엘렌 가족.
8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어떻게 변했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입양 후 몇 번의 수술을 거쳐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을 회복한 킴과 마크는 오래 전에 독립해 집을 나갔고, 8년 전 풋풋한 대학생이었던 엘렌도 지금은 결혼해서 남편과 아들과 함께 뉴욕에 살고 있다. 엘렌 가족 8년의 자취를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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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아버지, 니콜스 씨
곧 은퇴를 앞두고 있는 올로 니콜스 씨.
일흔이 가까운 나이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직장 생활을 계속해왔던 그의 헌신적인 사랑은 재미한인사회에서 화제가 되어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손자의 재롱을 즐길 나이지만, 니콜스 씨는 아직 쉴 수 없다. 그에게는 정신연령이 여전히 두 살배기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새라의 뒷바라지가 남아있다. 아직도 새라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있는 아버지, 니콜스 씨. 새라는 니콜스 부부에게 남아있는 마지막 숙제다.
2008년, 엘렌 가족이 전해주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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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식구들로 북적거렸던 볼티모어의 집은 새라와 니콜스 부부만이 남아있다.
니콜스 부부는 세상의 모든 가족들이 겪는 과정을 겪고 있다. 아이들이 자라서 독립해 각자의 가정을 가지고, 그렇게 세상에 또 다른 니콜스들이 탄생하는 가장 평범하고도 신비로운 과정. 8년 전, 엘렌 가족은 신체적 장애가 결코 삶의 장애가 될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8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변화한 모습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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